[TV서울=신예은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30일 오후 6시 20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후보로 채현일 전 청와대 행정관을 확정 발표했다.
1970년(47세) 전남 광주 출생인 채현일 후보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정무보좌관,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두루 거쳤다.
최 후보는 "탁트인 영등포! 든든한 구청장"을 강조하며, "Y-밸리 미래서울 선도, 경제 중심지로!, 한강+교통+주거+문화=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또 " 제 삶의 터전이며, 서울대 졸업 후 국회를 첫 직장으로 영등포에 터를 잡았다." 아장아장 영등포시장을 걷던 딸아이가 벌써 중학교 3학년 이라며, 저희 가족을 보듬어 준 영등포를 더욱 활기차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또 "경험과 실력, 인맥을 모두 갖춘 저 채현일이 새로운 선수로 뛰어 탁 트인 영등포구, 새로운 문을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