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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강감창 시의원, 4년간 상임위 출석률 100%

  • 등록 2018.05.03 09:41:36

 

[TV서울=나재희 기자]  제9대 서울시의회 임기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시의원들의 의정활동 평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그중에서 3선 시의원인 강감창 의원(송파, 자유한국당)의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시의원들의 경우, 지역주민과 자주 접촉하는 현장정치를 지향하므로 지역구 일정이 많아 의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강감창 의원지난 4년간 상임위 회의일수 135회 중 135회 참석을 해 100%의 출석률을 기록했다.

본회의의 경우 출석률이 98.9%로서, 93일의 회의일 수 중 92일 출석으로 단 한 번 결석을 했다. 그런데 사실 이날도 강 의원은 의회에 출근해 회의장에 일부러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왜일까. 사실 이날은 1,000억 원에 가까운 지방채를 발행해 서울시 재정을 어렵게 하는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막기 위하여 본회의장 입장을 보이콧했다. 즉, 이날 강 의원을 포함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의회 본관에 출근해 선심성예산편성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던 셈이다.

 

아울러 강감창 의원100%의 회의출석 뿐 아니라 조례발의 128건, 본회의장 발언 34회 등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까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8번이나 수상해 자타가 공인하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100여 개에 이르는 그의 공약에는 입법공약과 지역공약이 빼곡히 들어있다.  

이처럼 지역구를 챙기면서도 회의출석에 충실한 강 의원은 공무원들 보다 이른 시간에 시의회에 출근하고 야근도 밥 먹듯 한다. 주말출근도 예삿일로 여기는 일벌레로 알려져 있다.

강 의원“회의출석은 저를 뽑아주신 주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했기에 회기중에 딴 생각은 상상할 수 없다”며, “9대 의회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이라고 다짐했다.

 

 

 

 

 


'새만금 태양광 사업 청탁' 브로커, 첫 재판서 혐의 일부 인정

[TV서울=변윤수 기자] 전북 군산시 새만금 태양광 사업 수주와 관련해 청탁 목적으로 지역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수령한 혐의를 받는 브로커 박모(57)씨가 법정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허명산 부장판사) 심리로 10일 오후 열린 재판에서 박씨 측 변호인은 "일부는 인정하고 일부에 대해서는 알선행위에 무관하거나 알선의 대가로 수령한 바 없어서 다투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역 전기공사업체 A사로부터 '새만금 2구역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체 컨소시엄에 넣어주는 방식으로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8회에 걸쳐 6,250만 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를 받는다. 검찰은 박씨가 A사에게 군산시장 등 지역 공무원들에게 청탁해주겠다며 대가를 요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는 지인 김모씨와 함께 A사에게 군산시의 옥구읍 어은리 태양광 발전사업 중 송전선 지중화 사업을 수주하게 도와주고 공사 시 인허가 문제를 군산시 공무원을 통해 해결해주겠다는 명목으로 5천만 원을 수수했다는 혐의도 받는다. 박씨 측은 청탁을 약속한 사실 자체는 인정했지만, 혐의 내용은 사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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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범야 원내대표와 연쇄 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0일 군소 야당 원내사령탑을 잇달아 만나 특별검사 도입과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등을 위한 거야(巨野) 입법 공조에 시동을 걸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와의 회동을 시작으로 정의당 장혜영·새로운미래 김종민·개혁신당 양향자·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났다. 이들 자리에서는 무엇보다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검법'(채해병 특검) 등 여권을 압박하는 법안의 처리를 위한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권 단독으로 의결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여기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경우 민주당은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재의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윤 대통령에게 채해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회견을 하고 천막 농성에 들어가는 등 정부·여당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여당에서 20명에 가까운 이탈표가 나오지 않는 이상 '과반수 출석 및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라는 재의결 요건을 채우기는 쉽지 않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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