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아미코스메틱, ‘천연 복합 추출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조성물’ 등 2건 특허 등록

  • 등록 2018.05.08 10:47:43

[TV서울=나재희 기자]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이 자체 R&D센터를 통해 연구 개발하여 특허 출원한 소재 2건에 대해 등록 결정이 되었다고 8일 밝혔다.

더마코스메틱 부문 K-뷰티를 선도하는 아미코스메틱에 따르면 ‘미세침 분말 및 나노리포좀으로 안정화된 천연 복합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조성물’과 ‘좁은잎천선과 복합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

미세침은 미세한 침상형 구조로서 피부층을 침투하여 미세 통로를 형성하므로 도포된 화장료 성분의 침투 효과가 현저히 증대될 수 있다. 또한 인위적 상처 치유에 작용하는 콜라겐의 피부재생을 촉진하고 피부조직 온도를 상승시켜 생체 활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아미코스메틱은 미세침 분말 및 나노리포좀으로 안정화된 천연복합 추출물이 피부 보습, 장벽개선, 주름개선, 진정효과가 우수하여 특허 등록을 진행했다.

더불어 등록된 좁은잎천선과는 관절염, 생리불순 및 복통을 치료하는데 쓰이며 카테킨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결과 좁은잎천선과 와풍란캘러스 배양추출물의 복합추출물은 단일 추출물과 비교하였을 때 주름개선 효과 및 미백 효과가 현저히 증가하여 특허를 등록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특허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R&D재발견 프로젝트를 통한 결과물로써 제주대학교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제주천연자원을 활용한 소재개발 성과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등록 결정이 된 특허에 대해 아미코스메틱 연구개발팀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통해 추가적으로 소재를 발굴하고 아미코스메틱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우수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제품 연구개발로2020년까지 아시아 TOP10 진입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새로운 특허 등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미코스메틱은 기업 소유 R&D 센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특허 성분 개발과 글로벌 특허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국제발명대전, 대한민국 발명대전 수상을 통해 보유특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아미코스메틱은 중국위생허가 214건, 유럽화장품 171건, 미국식품의약국 239건, 국제화장품원료집 78건, 특허 출원·등록·수상 153건, 상표 및 디자인 등록·수상 554건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현지 법인 운영 및 중국 2000여개 왓슨스, 프랑스 마리오노, 스페인 엘코르떼잉글레스, 독일 데엠, 미국 얼타, 벨크, 로스, 메이시, 얼반아웃피터즈 등 국내외 1만여개 이상의 뷰티리테일 매장에 진입하여 공격적으로 글로벌 한국화장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주력 브랜드로는 BRTC, CLIV, PureHeal's, EssenHerb, Jeju:en 등이 있다.

서울시의회, 마약 위기 극복할 법제 개선 방안 논의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가 마약 위기 극복에 필요한 법제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심각하게 퍼지고 있는 마약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입법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마약 퇴치와 예방 교육을 위한 법제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증가하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퇴치 예방 교육을 실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이종배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한 13명의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4월 30일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해, 지난 9월 5일 본회의에서 의결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진용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지언 IBS 법률사무무소 변호사, 곽수현 윤익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3명이 주제 발표를 진행하였고, 이






정치

더보기
文 뇌물혐의 재판, 2차 준비기일…국민참여재판 여부 정할 듯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 혐의로 기소된 사건 재판의 두 번째 준비기일이 9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문 전 대통령과 이상직 전 의원의 뇌물 혐의 사건 2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형사 재판에 앞서 검찰과 피고인 양측의 입장을 정리하고, 증거조사 계획을 세우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어 문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6월 1차 공판준비기일에도 출석하지 않았다. 이날 재판부는 문 전 대통령 측이 신청한 국민참여재판 진행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첫 준비기일 당시 구두로 국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하는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한 데 이어 지난달 29일 국민참여재판 의사 확인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아울러 문 전 대통령 측은 최근 사건을 거주지 관할 법원인 울산지법으로 이송해달라고 재신청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 측과 이 전 의원 모두 이송을 요청했지만 법원은 "두 피고인에 대해서 이른바 대향범(상대편이 있어야 성립하는 범죄)에 해당하는 사건으로 합일 확정의 필요성이 있고, 울산지법과 전주지법으로 이송하더라도 신청 목적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