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피아니스트 최재원, 21일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 개최

  • 등록 2018.05.10 09:40:54

[TV서울=이준혁 기자] 다양한 레퍼토리 연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해오고 있는 피아니스트 최재원이 ‘Poetic Inspiration’ 시리즈의 세 번째 독주회를 5월 21일 금호아트홀에서 갖는다.

시적인 영감을 받아서 작곡된 피아노 작품들로 구성한 이번 연주회의 1부 무대에서는 브람스의 ‘인테르메조, Op.117’, 쇼팽의 ‘발라드, Op.52’가 연주된다. 2부에서는 이신우의 ‘코랄 판타지 제1번’, 리스트의 ‘소네트’와 ‘단테 환상곡’ 등 시를 바탕으로 음악적 이야기를 구현한 피아노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최재원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졸업 후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석사학위를, 미시간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예술의전당 유망 신예 초정연주를 비롯하여 Lansing Matinee Musicale, Women in Music Festival, Washington Square Concert Series, Wiener Musikverein Brahms-saal, Altes Rathaus Barock Saal, Bösendorfersaal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독주회 및 다양한 형태의 실내악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가지며 다양한 시대의 레퍼토리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한편 최재원은 교육에도 큰 열의를 보이며 서울대, 가천대, 세종대 서울예고, 선화예고, 예술의전당 영재 아카데미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그녀는 현재 한국 교원대와 충남대에 출강하고 있다.

최재원은 이번 독주회를 앞두고 “각 작품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피아노가 표현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음색들로 풀어내고 싶다.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회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들이 음악에 흥미를 느끼며 연주에 공감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의회, 마약 위기 극복할 법제 개선 방안 논의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가 마약 위기 극복에 필요한 법제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심각하게 퍼지고 있는 마약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입법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마약 퇴치와 예방 교육을 위한 법제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증가하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퇴치 예방 교육을 실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이종배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한 13명의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4월 30일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해, 지난 9월 5일 본회의에서 의결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진용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지언 IBS 법률사무무소 변호사, 곽수현 윤익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3명이 주제 발표를 진행하였고, 이






정치

더보기
文 뇌물혐의 재판, 2차 준비기일…국민참여재판 여부 정할 듯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 혐의로 기소된 사건 재판의 두 번째 준비기일이 9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문 전 대통령과 이상직 전 의원의 뇌물 혐의 사건 2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형사 재판에 앞서 검찰과 피고인 양측의 입장을 정리하고, 증거조사 계획을 세우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어 문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6월 1차 공판준비기일에도 출석하지 않았다. 이날 재판부는 문 전 대통령 측이 신청한 국민참여재판 진행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첫 준비기일 당시 구두로 국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하는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한 데 이어 지난달 29일 국민참여재판 의사 확인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아울러 문 전 대통령 측은 최근 사건을 거주지 관할 법원인 울산지법으로 이송해달라고 재신청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 측과 이 전 의원 모두 이송을 요청했지만 법원은 "두 피고인에 대해서 이른바 대향범(상대편이 있어야 성립하는 범죄)에 해당하는 사건으로 합일 확정의 필요성이 있고, 울산지법과 전주지법으로 이송하더라도 신청 목적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