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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국악과 팝페라의 컬래버레이션 ‘사랑, 꽃피고 노래피고’ 열려

5월 27일 장충동 국립중앙극장 하늘극장에서 두 차례 공연
썬앤아트와 국민대, 산학예술협력 새로운 시도 위해 손잡아

  • 등록 2018.05.17 10:42:19

[TV서울=이준혁 기자] 문화대행사 썬앤아트와 국민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사랑, 꽃피고 노래피고’가 5월 27일(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국립중앙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다. 가정의 달 5월,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공연으로 여러 가지 이슈를 담은 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의 아주 특별한 콘서트이자 ‘산학예술협력’의 새로운 시도다.

우리국악과 팝페라에 대해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가히 ‘공연계의 어벤져스’라고 불릴 만큼 각 장르의 대표적인 가수들이 참여한다.

KBS국악대상 대상 수상자 출신인 김용우와 박애리를 필두로,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따뜻한 감성을 표현하는 JTBC 펜텀싱어 출신인 류지광, 경이로운 고음과 풍부한 성량을 가지고 있는 한국을 대표할 차세대 팝페라가수 예인(김지현), 그리고 팝과 재즈를 넘나드는 멀티플레이어 김홍기의 HG펑크트로닉(HGFT)이 전체를 아우르는 세션으로 함께한다. 또 방송인 크리스티나, 김현준 부부가 사회자로 공연의 길잡이가 되어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썬앤아트 박선기 대표는 “예술의 감동은 설레었던 첫사랑처럼 어느 날 갑자기 올 수 있다”며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흥겨운 공연을 통해 예술과 친구되는 기회를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썬앤아트는 문화소외계층에 찾아가는 예술공연의 공적으로 ‘2017 서울시 지역사회공헌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공연예술 기업이다.

국민대학교 대외협력처 지준형 처장은 “사람의 감성을 통해 창의적인 가치가 발현되는 예술분야야말로 4차 산업혁명에서 놓치지 말아야 하는 부분이며, 좋은 예술기업과 파트너가 되어 반갑다”며 “양측은 앞으로도 공연예술의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함께 협력할 예정이며, 예술기업과 명문사학 간의 산학예술협력의 좋은 선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꽃과 같이 아름다운 사랑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노래할 이번 공연은 민요, 판소리, 뮤지컬, 가요, 팝, 재즈 등 친근한 레퍼토리로 ‘눈으로 보이지 않는 마음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답고 따뜻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시의회, 마약 위기 극복할 법제 개선 방안 논의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가 마약 위기 극복에 필요한 법제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심각하게 퍼지고 있는 마약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입법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마약 퇴치와 예방 교육을 위한 법제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증가하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퇴치 예방 교육을 실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이종배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한 13명의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4월 30일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해, 지난 9월 5일 본회의에서 의결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진용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지언 IBS 법률사무무소 변호사, 곽수현 윤익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3명이 주제 발표를 진행하였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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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뇌물혐의 재판, 2차 준비기일…국민참여재판 여부 정할 듯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 혐의로 기소된 사건 재판의 두 번째 준비기일이 9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문 전 대통령과 이상직 전 의원의 뇌물 혐의 사건 2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형사 재판에 앞서 검찰과 피고인 양측의 입장을 정리하고, 증거조사 계획을 세우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어 문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6월 1차 공판준비기일에도 출석하지 않았다. 이날 재판부는 문 전 대통령 측이 신청한 국민참여재판 진행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첫 준비기일 당시 구두로 국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하는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한 데 이어 지난달 29일 국민참여재판 의사 확인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아울러 문 전 대통령 측은 최근 사건을 거주지 관할 법원인 울산지법으로 이송해달라고 재신청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 측과 이 전 의원 모두 이송을 요청했지만 법원은 "두 피고인에 대해서 이른바 대향범(상대편이 있어야 성립하는 범죄)에 해당하는 사건으로 합일 확정의 필요성이 있고, 울산지법과 전주지법으로 이송하더라도 신청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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