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서울발레시어터와 정형일 Ballet Creative, 2018 대한민국 발레축제에 선다

서울발레시어터 ‘빨간구두-영원의 춤’, 정형일 Ballet Creative의 ‘The seventh position’
6월 4~5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선보여

  • 등록 2018.05.17 10:54:31

[TV서울=이준혁 기자] 제 8회 대한민국 발레축제가 5월 31일부터 6월 24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대한민국발레축제조직위원회와 예술의 전당이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최고 클래스 남녀 안무가의 완벽한 조합을 주제로 선보인다.

‘2018 대한민국발레축제’는 CJ토월극장에서 안무가 김용걸·김세연의 작품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어 서울발레시어터의 ‘빨간구두-영원의 춤’과 정형일 Ballet Creative의 ‘The seventh position’이 6월 4일과 5일 무대에 올라간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춘향’이 초청공연으로 함께한다. 김지안발레단, 프로젝트클라우드나인, 임혜경, 윤전일(Dance Emotion)의 무대는 자유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제의 마지막은 국립발레단의 ‘안나 카레리나’가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이며, 축제 대장정의 문을 닫는다.

서울발레시어터의 ‘빨간구두-영원의 춤’은 차세대 현대무용 안무가 차진엽이 함께했다. 원작 안데르센의 ‘빨간구두’를 욕망과 이기심의 상징이 아닌, 우리 모두가 가져야 할 인간애로 본다. 한국 발레의 창작과 발레의 대중화를 모토로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서울발레시어터와 감각적인 몸의 움직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진엽 안무가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빨간구두-영원의 춤’은 서울발레시어터와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이번 무대에서도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7인조 라이브 연주가 함께할 예정이다. ‘빨간구두-영원의 춤’은 2018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콜렉션에 선정되어, 올해 초 안산예술의전당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정형일 Ballet Creative는 컨템포러리 발레 ‘The Seventh Position’을 선보인다. 백색의 댄스플로워 위에 펼쳐지는 무용수들의 움직임이 안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미학적으로 완성된 무대와 클래식 발레에서 볼 수 없는 컨템포러리 발레를 선보였던 예술 감독 정형일은 이번 공연에서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중에게 익숙한 바흐·파가니니의 라이브 협주와 기존 발레에 없던 7번째 포지션을 찾는 새로운 움직임의 조화를 통해 발레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자 한다.

제8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참가작, 서울발레시어터의 ‘빨간구두-영원의 춤’과 정형일 Ballet Creative의 ‘The seventh position’은 오는 6월 4일과 5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티켓가는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과 페스티벌석 1만5000원이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서울발레시어터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말레이 향발…정상외교 슈퍼위크 돌입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6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다토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등이 서울공항에 나와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의 출국을 배웅했다. 정 대표는 공군 1호기로 이동하는 도중 이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아세안 정상회의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정상외교 슈퍼위크'의 막이 올랐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다.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지난달 미국 뉴욕 유엔총회에 이어 취임 후 세 번째로 다자 외교 무대를 밟는다. 이 대통령은 현지 첫 일정으로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가장 먼저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및 온라인 스캠 범죄 대응 공조 등 현안에 대해 협의한다. 이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