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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로 시작하는 넷플릭스 정주행 급행열차 안내서 공개

한 달간의 무료 탑승 후 펼쳐지는 무한한 콘텐츠 라이브러리
‘범인은 바로 너’로 시작해 센스 8, 나르코스, 기묘한 이야기까지 초심자를 위한 급행 코스 전격 공개

  • 등록 2018.05.18 10:04:00

[TV서울=이준혁 기자]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 공개된 화제의 예능 "범인은 바로 너!"를 보기 위해 최근 넷플릭스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간편한 가입 절차와 가입 후 첫 한달 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라는 반응이다.

넷플릭스는 "범인은 바로 너!"를 보기 위해 가입한 회원들을 보다 다양하고 즐거운 넷플릭스의 콘텐츠 세계로 안내하기 위해 일명 ‘넷플릭스 정주行 열차’ 콘셉트의 탑승 안내서를 전격 공개했다. 간편한 등록부터 넷플릭스가 자신 있게 소개하는 대표 입문작 타이틀까지 넷플릭스표 급행열차에 탑승해보자.

●넷플릭스에서 "범인은 바로 너!" 보는 방법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원하면 언제 어디서든 무제한으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넷플릭스는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넷플릭스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간단한 가입 절차 후 첫 한 달간은 무료로 모든 콘텐츠를 제한 없이 시청할 수 있다.

PC는 홈페이지로, 모바일에서는 앱으로 만나볼 수 있는 넷플릭스는 가입하면서 시청 형태에 따라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일반 화질의 베이식부터 HD 화질에 동시 접속자 수가 2명까지 가능한 스탠다드, HD/UHD 화질에 동시 접속이 4명까지 가능한 프리미엄까지 총 3가지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계정 등록 후 결제수단을 입력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며, 현재 신규 가입하면 한 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이용 종료 3일 전에는 알림 메일을 받을 수 있어, 가입도 해지도 온라인으로 언제든지 손쉽게 할 수 있다.

●넷플릭스 대표 입문작

넷플릭스가 제작한 콘텐츠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라고 불리며,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유병재의 스탠드업 코미디 "유병재: 블랙코미디", "범인은 바로 너!"가 바로 그 예이다. 이외에도 전 세계 넷플릭스 회원들이 뜨겁게 열광하는 오리지널 작품은 드라마부터 영화, 코미디, 다큐멘터리 그리고 애니메이션까지 장르에 국한 없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 또다시 새롭게 공개되는 "범인은 바로 너!"를 필두로 나만의 첫 ‘넷플릭스 정주行 리스트’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센스 8

전 세계 각 지에 살고 있던 8명의 남녀가 어느 날 텔레파시로 서로의 감정과 감각을 공유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다룬 "센스 8"은 한국 배우 ‘배두나’의 해외 진출 대표작 중 하나로도 유명하다. 센세이트라는 참신한 소재와 함께 다른 국적, 인종, 성별, 성적 취향까지 다름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다가오는 6월 시즌 피날레를 공개할 예정이니 지금부터 재빠르게 정주행을 시작해보자.

●나르코스

많은 이들의 넷플릭스 입문작으로 유명한 "나르코스"는 콜롬비아에서 시작한 거대한 마약조직 메데인 카르텔과 그의 수장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마약으로 벌어들인 거대한 부에 이어 권력까지 탐내는 파블로 일당과 그에 맞서는 미국 마약단속국의 전쟁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시작하는 순간 순식간에 정주행에 돌입하게 해 당신의 날밤을 새우게 할 주범 중 하나이다.

●기묘한 이야기

지난해 동안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넷플릭스 회원들이 가장 많이 정주행한 타이틀이기도 했던 "기묘한 이야기"야말로 정주行 탑승 안내서에서 빠질 수 없다. "기묘한 이야기"는 미국 인디애다 주의 작은 마을 호킨스에서 일어난 기이한 사건들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시즌1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은 바 있다. 2017년 10월 시즌 2가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유명 브랜드에서 포스터 티셔츠를 제작해 런웨이에서 선보였을 만큼 문화 전방위에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경찰, 탄핵선고 당일 ‘갑호비상’ 발령해 경찰력 100% 동원

[TV서울=이천용 기자] 경찰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당일 ‘갑호비상’을 발령해 경찰력 100%를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선고일을 전후로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선고 전날에는 서울경찰청 ‘을호비상’을 통해 전국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선고 당일 전국 관서에 ‘갑호비상’을 발령할 예정이다.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이 발령되면 경찰력 100% 동원이 가능하고 경찰관들의 연차휴가가 중지된다. 2번째로 높은 단계인 을호비상이 발령되면 지휘관·참모는 지휘선상에 위치해야 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경찰은 전국에 기동대 337개 부대, 2만여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동순찰대·형사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한다. 1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인근에 경찰 차단벽이 설치돼 있다. 헌법재판소 주변에는 기동대와 안전펜스 등을 집중 배치하고, 헌재와 헌법재판관 안전 확보를 위해 전담 경호대와 형사, 경찰특공대를 전진 배치한다. 국회·법원·수사기관 등 국가 주요 기관, 언론사,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급물살 타는 연금개혁 논의…여야 '소득대체율 43%' 합의 공감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1%포인트 차이를 두고 대치했던 여야가 14일 소득대체율을 현행 40%에서 43%로 올리는 개혁안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연금개혁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44%를 주장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정부·여당의 43%를 수용하겠다고 밝히고, 국민의힘이 이에 환영한다고 화답하면서 여야가 연금개혁 합의안 도출에 한 걸음씩 다가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단 여야가 '내는 돈'인 보험료율은 13%,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은 43%로 인상한다는 모수개혁 '숫자'에 합의한 모습이다. 하지만 구조개혁을 논의할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구성을 두고 여야 간 이견이 여전해 모수개혁안 여야 합의 처리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여야는 국민의힘 6명, 민주당 6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특위를 구성하는 데 합의했지만, 특위 구성안의 문구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로 처리한다'라는 조항을 넣은 특위 구성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모수개혁안 처리의 전제 조건으로 '합의 처리' 의무가 있는 특위 구성을 내세우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21대 국회 특위 구성안에도 있는 합의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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