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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문피아, ‘제4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성료

약 3000개 작품 접수되며 40일간의 대장정 종료
6월 중 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영예의 수상작 발표

  • 등록 2018.05.24 09:34:49

[TV서울=이준혁 기자] 문피아와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이 5월 18일 막을 내렸다.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 접수는 4월 9일부터 40일간 진행됐다.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웹소설 공모전에 기성, 신인 작가 약 2300명이 참여했다며, 이전에 보지 못한 기발한 소재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접수되어 심사과정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4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판타지, 무협, 스포츠, 대체역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자격 제한없이 기성 및 신인작가로부터 접수받았다. 약 2300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약 3000개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현대판타지 장르가 30%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출품작은 문피아 내 독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예심을 거친 후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가린다. 당선자에게는 대상(1명) 1억원, 우수상(3명) 각 5000만원, 장려상(5명) 각 500만원이 주어지며 전자책 출간 및 유통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주요 부문 외 독자들의 인기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과 심사위원 특별상, 신인작가에게 주어지는 신인상, 영화, 드라마, 웹툰 부문 특별상도 선발한다.

‘제4회 웹소설 공모대전’은 지난해 대비 400여편의 작품이 더 접수되었으며, 참여 작가 중 49%가 신인작가로 날로 높아지는 웹소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심사 결과는 6월 중 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7월 중 진행된다.

경찰, 탄핵선고 당일 ‘갑호비상’ 발령해 경찰력 100% 동원

[TV서울=이천용 기자] 경찰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당일 ‘갑호비상’을 발령해 경찰력 100%를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선고일을 전후로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선고 전날에는 서울경찰청 ‘을호비상’을 통해 전국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선고 당일 전국 관서에 ‘갑호비상’을 발령할 예정이다.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이 발령되면 경찰력 100% 동원이 가능하고 경찰관들의 연차휴가가 중지된다. 2번째로 높은 단계인 을호비상이 발령되면 지휘관·참모는 지휘선상에 위치해야 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경찰은 전국에 기동대 337개 부대, 2만여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동순찰대·형사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한다. 1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인근에 경찰 차단벽이 설치돼 있다. 헌법재판소 주변에는 기동대와 안전펜스 등을 집중 배치하고, 헌재와 헌법재판관 안전 확보를 위해 전담 경호대와 형사, 경찰특공대를 전진 배치한다. 국회·법원·수사기관 등 국가 주요 기관, 언론사,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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