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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애니메이션 롤러코스터보이 노리, 미얀마 방송 배급계약 체결

  • 등록 2018.06.11 09:51:05

[TV서울=이준혁 기자]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회사인 크리스피가 지난 6월 5일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서 열린 2018 Korea TV Content Showcase에서 크리스피와 미얀마 기업 Forever Group과의 MOU 체결식과 함께 애니메이션 롤러코스터보이 노리의 배급권 계약을 체결했다.

Forever Group은 MRTV-4, Channel 7, Mandalay FM, Teen Radio, pyoneplay, FM라디오 2개 채널을 비롯해 20여개 방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현지 최대 미디어 그룹이다.

이번 쇼케이스가 한국 콘텐츠 기업들과 미얀마 방송사, 배급사 간 소개와 활발한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인 만큼 크리스피와 Forever Group MOU 체결식 및 배급권 계약은 양국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과였다. 이 체결식은 미얀마 국제방송 mitv에서도 대표 행사로 소개되어 크리스피 홍보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롤러코스터보이 노리"의 방영을 예고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크리스피 손대균 대표는 “인도에 이어 미얀마에서 노리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한류드라마 열풍만큼 한국 애니메이션의 한류열풍을 기대해 볼만하다”고 밝혔다.

크리스피는 이번 계약을 통하여 동남아시아에서의 애니메이션 방영뿐 아니라 노리 상품 유통, 라이선싱, 그리고 테마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한편 롤러코스터보이 노리는 총 52편의 에피소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살아 움직이는 롤러코스터들이 사는 세상 노리 파크 속 노리와 친구들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 가족애와 우정을 다룬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 KBS N 채널을 통해 매주 수요일 아침 11시 35분 2편씩 방영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노리 TV’를 통해서도 애니메이션을 시청할 수 있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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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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