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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고양이뿔, 어린이 성교육 동화책 출시 앞두고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진행

어린이 성교육 콘텐츠 아름알음의 성교육 동화책 ‘보이지 않아도 소중해’

  • 등록 2018.06.15 09:34:20

[TV서울=이준혁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고양이뿔은 독자 브랜드인 ‘아름알음’의 유·아동 성교육 동화책 ‘보이지 않아도 소중해’ 론칭을 앞두고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와디즈’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성교육 동화책 ‘보이지 않아도 소중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전한다. 나아가 깊이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생명의 잉태와 부모의 사랑을 깨닫고 올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갖추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와디즈 리워드 펀딩을 통해 출시되는 이번 상품은 현재 자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티커북과 연계가 가능한 성교육 동화책으로, 5세부터 학습이 가능하며 어린이 제품 안전검사 및 5인 이상의 각 분야 전문인 내용 감수 등 완성도 높은 사전 준비와 탄탄한 내용 구성으로 준비했다.

또한 동화책 ‘보이지 않아도 소중해’를 비롯해 아름알음 미니 에코백 등 총 5개 리워드 상품은 판매가의 최대 45%가 할인된 1만원부터 16만5000원의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다. 선착순 10명은 슈퍼 얼리버드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서포트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7월 6일까지 페이스북 지지 서명을 진행하여 참여자 10명을 추첨해 성교육 스티커북을 증정한다.

‘아름다운 이 세상에서 나 자신을 올바르게 알아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를 꿈꾸며 지은 브랜드 네임인 ‘아름알음’을 만든 고양이뿔의 김혜선 대표는 “와디즈 펀딩으로 서포터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차별화된 양질의 성교육 동화책을 출판하고 싶었다”며 “모인 후원금은 제품 개발을 위해 사용함과 동시에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성교육의 기회가 필요한 취약 계층 아동을 후원하는 일에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與, 릴레이 헌재 겁박 시위 정당화될 수 없어"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각하를 촉구하며 헌법재판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는 데 대해 "헌법을 수호해야 할 집권당이 헌법파괴 중범죄자를 적극 옹호하고 동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풀려나자마자 관저를 방문해 내란 세력과 한 몸임을 자인하더니, 이제는 헌법재판소 선고를 앞두고 릴레이 겁박 시위를 이어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헌법재판소를 비난하며 위협하려는 그 어떤 행위도 정당화될 수 없다. 이 또한 헌법기관 침탈이자 내란 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상이 참 혼란스럽다"며 "증폭되는 불안과 분노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물론 경제까지 연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인데, 국민의힘의 눈에는 이런 현실이 안 보이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지금은 내란 종식으로 대한민국의 회복을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진정으로 귀를 기울여야 할 때"라며 "내란에 동조하고 선동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기를 바란다. 계속 헌법 파괴 행위에 동조한다면 국민의힘은 끝내 국민들의 버림을 받을 것이라는 점을

與최수진, '사전투표지 인쇄날인 금지' 선거법 개정안 발의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부정선거 의혹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사전투표 시 관리관 직인을 미리 인쇄한 투표용지를 유권자에게 교부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사전투표관리관이 투표용지에 자신의 도장을 찍는 경우, 해당 날인은 인쇄 날인으로 갈음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긴다. 현행법은 사전투표 시 관리관이 투표용지 발급기로 용지를 인쇄하고 '사전투표관리관' 칸에 자신의 도장을 찍어 선거인에게 나눠주도록 하고 있다. 사전투표관리관이 도장을 일일이 날인해 사후 불법적인 투표용지가 섞여 들여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 효율성 등을 고려해 공직선거관리규칙 제84조를 통해 사전투표관리관이 인쇄 날인으로 자신의 도장을 대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선관위는 본투표와 달리 사전투표는 투표소 수도 적은 데다 유권자의 주소지에 따라 서로 다른 투표용지가 인쇄된 후 관리관 도장을 찍어야 하므로, 일일이 도장을 찍으면 투표 소요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져 직인 인쇄 방식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인쇄 날인은 대량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변조 및 부정투표 가능성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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