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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YES24 “400만 돌파… SF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2주 연속 예매 1위”

  • 등록 2018.06.15 09:37:21

[TV서울=이준혁 기자] 크리스 프랫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조진웅, 류준열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독전"은 누적 관객 46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 주연의 "탐정: 리턴즈"와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오션스8"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예매율 46.8%로 2주 연속 예매 1위에 올랐다. 이광수의 가세로 웃음 코드가 한층 보강된 권상우, 성동일 주연의 코믹 추리물 "탐정: 리턴즈"는 예매율 18.1%로 2위를 차지했다.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 앤 해서웨이 등 헐리우드 유명 여배우들이 의기투합한 범죄 액션 영화 "오션스8"은 예매율 17.6%로 3위에 올랐다.

장기 흥행 중인 "독전"은 예매율 6.8%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 DP"는 예매율 2.8%로 5위에 올랐다. 에이미 슈머 주연의 코믹 드라마 "아이 필 프리티"는 예매율 2.4%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 예매 순위

1.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2. 탐정: 리턴즈
3. 오션스8
4. 독전
5. 극장판 포켓몬스터DP
6. 아이 필 프리티
7. 유전
8. 토니스토리2: 고철왕국의 친구들
9. 데드풀2
10. 호비와 매직 아일랜드

●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김환희 주연의 "여중생A"가 개봉한다. "여중생A"는 자존감 0%의 여중생 ‘미래’가 처음으로 사귄 친구들에게 받은 상처를 랜선친구 ‘재희’와 함께 극복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밖에 펜션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이이경, 조재윤 주연의 "더 펜션"과 웨스 앤더슨 감독의 애니메이션 "개들의 섬"이 개봉할 예정이다.

경찰, 탄핵선고 당일 ‘갑호비상’ 발령해 경찰력 100% 동원

[TV서울=이천용 기자] 경찰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당일 ‘갑호비상’을 발령해 경찰력 100%를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선고일을 전후로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선고 전날에는 서울경찰청 ‘을호비상’을 통해 전국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선고 당일 전국 관서에 ‘갑호비상’을 발령할 예정이다.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이 발령되면 경찰력 100% 동원이 가능하고 경찰관들의 연차휴가가 중지된다. 2번째로 높은 단계인 을호비상이 발령되면 지휘관·참모는 지휘선상에 위치해야 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경찰은 전국에 기동대 337개 부대, 2만여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동순찰대·형사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한다. 1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인근에 경찰 차단벽이 설치돼 있다. 헌법재판소 주변에는 기동대와 안전펜스 등을 집중 배치하고, 헌재와 헌법재판관 안전 확보를 위해 전담 경호대와 형사, 경찰특공대를 전진 배치한다. 국회·법원·수사기관 등 국가 주요 기관, 언론사,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급물살 타는 연금개혁 논의…여야 '소득대체율 43%' 합의 공감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1%포인트 차이를 두고 대치했던 여야가 14일 소득대체율을 현행 40%에서 43%로 올리는 개혁안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연금개혁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44%를 주장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정부·여당의 43%를 수용하겠다고 밝히고, 국민의힘이 이에 환영한다고 화답하면서 여야가 연금개혁 합의안 도출에 한 걸음씩 다가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단 여야가 '내는 돈'인 보험료율은 13%,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은 43%로 인상한다는 모수개혁 '숫자'에 합의한 모습이다. 하지만 구조개혁을 논의할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구성을 두고 여야 간 이견이 여전해 모수개혁안 여야 합의 처리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여야는 국민의힘 6명, 민주당 6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특위를 구성하는 데 합의했지만, 특위 구성안의 문구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로 처리한다'라는 조항을 넣은 특위 구성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모수개혁안 처리의 전제 조건으로 '합의 처리' 의무가 있는 특위 구성을 내세우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21대 국회 특위 구성안에도 있는 합의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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