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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도서출판 새얀, 어른들을 위한 동화 ‘우리들의 사랑법’ 출간

버려진 애완견 본(Von)의 애달픈 삶을 그린 어른들을 위한 동화
지금의 아이들 모습과 너무나도 닮아 있는 길 잃은 본(Von)의 모습을 통해 어른들 중심의 눈높이를 한 번쯤 돌아보게 하는 동화
저자(글)가 제자(그림)와 함께 한 작품으로 아이들이 탄생하는 순간 이미 ‘세상에 보내진 선물’이라는 인식의 중요성 전해

  • 등록 2018.06.18 09:27:58

[TV서울=이준혁 기자] 도서출판 새얀이 버려지고 길 잃은 애완견 본의 애달픈 삶을 그린 어른들을 위한 동화 ‘우리들의 사랑법(글 김본, 그림 홍유진, 6000원)’을 전자책으로 출간했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사랑법’은 자신의 인생에 운명처럼 다가온 배움의 터전에서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뒹굴며 살아가고 있다는 저자 김본이 지금의 아이들의 모습과 너무나도 닮아 있는 길 잃은 본을 통해 어른들이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나 눈높이가 너무 우리 어른들 중심은 아닌지에 대해 한 번쯤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해준다.

대안학교 교장으로 20년간 아이들과 함께 웃고 울고 대화하며 아직도 배우고 있다고 말하는 저자 김본은 지금의 아이들이 어른들 중심의 삶에서 창의력을 잃고 고통받고 있다고 말한다. 아울러 아이들이 ‘자유로운 상상’을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등장하는 창의성을 키우려면 우리 아이들이 탄생하는 순간 이미 ‘세상에 보내진 선물’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사실상 창의력은 아이들 교육에서 최고의 화두가 된 지 이미 오래다. 애플의 최고 경영자인 ‘스티브 잡스’ 같은 창의력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지 않은 부모는 어디에도 없다. 그만큼 남달리 생각할 줄 알고, 스스로 행복한 삶의 답안을 찾아 슬기롭게 삶을 헤쳐 나갈 줄 아는 창의적인 마인드는 우리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선사해주고 싶은 제1순위의 선물이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일까. 저자의 말마따나 우리 어른들은 자칫 아이들을 ‘가장 자유로운 상태의 삶을 선사 받을 존재’가 아니라 ‘누군가의 소유물’로 인식하게 될 때가 많으니 말이다.

저자는 ‘대학’과 ‘취업’이라는 빌미로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가하는 ‘보이지 않는 폭력’이 이러한 창의성을 가로 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은 그 자체로 목적인 것이지 무엇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들의 사랑법’은 창의성도 결국은 부모들의 열린 사고에서 출발한다는 어찌 보면 당연한 메시지를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빼닮은 강아지 본(Von)의 애달픈 삶을 통해 잔잔히 독자에게 선사해준다.

아이들이 변화하기에 이 사회에는 너무나도 방해물이 많다. 하지만 ‘우리들의 사랑법’은 독자들에게 이런 잔잔하지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아이들이 늘 쳐다보는 대상인 우리 어른들이 먼저 그 아이들의 든든한 보호자인 동시에 터놓고 대화할 수 있는 스스럼없는 친구가 되어주면 어떨까?’ ‘우리 어른들이 먼저 아이들을 향해 짓는 눈빛 하나에서도, 아이들에게 무심코 건네는 지나가는 말 하나에서도 공감과 애정을 표현해보면 어떨까?’ 그리하여 우리 어른들이 자신들 중심의 무분별한 잣대로 아이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는 모습이 얼마나 아이들을 아프게 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아이들에게서 얼마나 많은 창의성을 앗아갈 수 있는지 스스로 되짚어 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해준다.

국민의힘 이정현 공관위원장 전격 사퇴… 지도부 "다시 모셔올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 노선 문제를 놓고 강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13일 전격 사퇴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언론에 공지한 '사퇴의 변'을 통해 "공천 과정에서 변화와 혁신을 더 이상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공천 과정에서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보려 했다"며 "그러나 여러 의견을 존중하는 과정에서 제가 생각했던 방향을 더는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책임을 제가 지고 공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며 "당의 단합과 지방선거의 승리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의 사퇴는 지난달 12일 임명된 지 29일 만이며, 지난달 19일 공관위가 공식 출범한 지 22일 만이다. 이 위원장의 사퇴는 대구와 부산시장 후보 경선 방식 등에 대한 당 지도부 및 일부 공관위원들과의 이견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보수 지지세가 강한 이들 지역에 대해 오디션을 비롯해 '변화와 혁신'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방식의 공천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당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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