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비즈니스북스, ‘나 혼자 벌어서 산다’ 출간… ‘돈 좀 모아본 언니’가 알려주는 혼자서도 여유로운 삶을 위한 1인용 재테크 수업

“혼자 사는데 나중에 돈이 없으면 어쩌지”
“혼자의 삶을 택했다면, 재테크는 숨 쉬듯 매일매일 해야 한다”
100만원대 월급으로 서른 전에 1억 모은 ‘돈 좀 모아본 언니’가 알려주는 여유 있고 당당한 싱글 라이프를 위한 1인용 재테크 노하우

  • 등록 2018.06.20 10:00:59

[TV서울=이준혁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스물아홉 살에 저축으로만 1억원을 모아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생활밀착 재테크의 달인’ 정은길 저자의 신간 ‘나 혼자 벌어서 산다’를 출간했다.

혼밥, 혼술, 혼영, 혼행 등 혼자의 삶을 살아가는 ‘1인 가구’가 새로운 경제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40대 이하의 경우 절반 이상이 1인 가구라고 한다. 주거 형태와 소비 패턴 등 삶의 모든 면에서 4인 가족과 다른 1인 가구. 그들의 재테크 전략은 4인 가족의 재테크 전략과 무엇이 어떻게 달라야 할까.

‘나 혼자 벌어서 산다’는 오늘날 급증하는 ‘혼자 사는’ 2030들을 위한 맞춤 재테크 전략을 제시한다. 정은길 저자는 돈을 얼마나 많이 버느냐보다 그 돈을 어떻게 잘 관리하느냐가 싱글의 삶에서는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며 적게 벌어도 여유 있고 풍요롭게 살 수 있는 1인용 재테크 방법을 소개한다. 스쳐가던 월급에서 오늘 당장 지갑에서 1~2만원이 나가지 않도록 하는 법, 지름신에서 벗어나 계획적인 소비를 하는 법, 종잣돈을 마련하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내 집’을 마련하는 법, 같은 돈으로도 더 가치 있게 커리어를 쌓고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법 등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고, 삶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조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제1부에서는 ‘내 집 마련’을 목표로 현재의 돈을 어떻게 관리해서 잘 모을 것인지 설명한다. 경제적 독립을 이루고자 한다면 첫 단계로 내 집 마련이 이루어져야 한다. 제1장에서는 돈을 모으는 목적과 구체적인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노후 대비’ 같은 뜬구름 잡는 목표가 아닌 ‘평생 살고 싶은 내 집’이라는 확실하고 눈에 보이는 목표를 세울 것을 강조한다. 제2장에서는 내 집 마련을 위한 목돈을 모으는 생활 재테크 기술을 알려준다. 싱글이 빠지기 쉬운 저축과 소비의 함정을 짚어보며 소비체질 개선하는 법, 종잣돈을 만드는 강제저축 방법을 제시한다.

제1부가 현재의 수입을 관리해 모으는 단계였다면 제2부에서는 미래의 수입을 증대시키는 방법을 제안한다. 저자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회사 밖에서도 꾸준한 수입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노후 대비 전략이라고 강조한다. 제3장과 4장에서는 정년퇴직이 없어진 오늘날 어떻게 하면 회사를 졸업하고 제2의 직업, 제3의 직업으로 나아갈 것인지, 어떻게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며 1인 기업가가 될 수 있는지 설명한다.

‘나 혼자 벌어서 산다’를 통해 혼자 사는 삶을 더 여유롭고 풍요롭게 만들어줄 경제적 독립이 가능해질 것이다.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말레이 향발…정상외교 슈퍼위크 돌입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6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다토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등이 서울공항에 나와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의 출국을 배웅했다. 정 대표는 공군 1호기로 이동하는 도중 이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아세안 정상회의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정상외교 슈퍼위크'의 막이 올랐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다.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지난달 미국 뉴욕 유엔총회에 이어 취임 후 세 번째로 다자 외교 무대를 밟는다. 이 대통령은 현지 첫 일정으로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가장 먼저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및 온라인 스캠 범죄 대응 공조 등 현안에 대해 협의한다. 이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