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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북랩, 삶을 바꾸는 방법을 담은 지침서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15분’ 출간

상과 ‘기’ 수련을 통해 삶을 바꾼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제시

  • 등록 2018.06.20 10:40:09

[TV서울=이준혁 기자] 하루 15분간의 기 수련과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와 마음의 병에서 벗어나고 더 나아가 자신의 꿈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자기계발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하루 15분을 투자해 인생을 훨씬 나은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기 수련 지침서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15분’을 펴냈다.

이 책은 기공사인 저자들이 기 수련을 하면서 겪었던 체험과 함께 기 수련을 하는 이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기를 이용해 우리가 평소 겪고 있는 많은 아픔들, 우울증이나 불면증, 공황장애 등을 극복하고 스스로의 행복과 건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기를 느끼고 체험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기를 다루는 명상을 통해 본인의 내면은 물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까지 바꿔나가는 행복 비결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은 현대 의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마음의 병에 대해 진단하고 사람들로부터 행복을 앗아가는 감정과 그 상황에 대해 설명해준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의 병과 나쁜 감정, 안 좋은 상황에 대처하는 법과 기를 이용한 수련이 어떠한 도움이 되는지 안내하고 있다.

또한 기가 무엇인지, 그리고 기가 우리에게,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며 그 영향력은 얼마나 되는지 등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것들을 통해 쉬고 자세하게 풀어냄으로써 독자들이 기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점도 특징이다.

그런가 하면 본격적으로 기를 이용한 수련을 하기 전에 선행하면 좋은 것들과 삶을 바꿔주는 기 수련법, 다시 말해 명상법까지 담았다. 저자들은 독자들이 해소하고 싶은 것들을 크게 10개의 항목으로 분류해 각각의 항목에 알맞은 명상법을 풀어 놓았다.

기존의 기 수련법이나 명상법을 다루는 책들이 자신을 다스리면 모든 것이 잘 풀린다고 말하는 것과 달리, 저자들은 기에 대해 확실하게 인식하고 각각의 상황에 맞는 수련법을 제시함으로써 좀 더 구체적이고 세밀하며 동시에 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기 수련과 명상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벗어날 수 없는 스트레스의 늪과 각종 마음의 병에서 벗어났고 자신의 꿈에 한 발 한 발 다가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방법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했고, 자기 시간을 많이 내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이 책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15분’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행복한 삶을 위해 오늘도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어 스스로를 돌아보지 못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저자인 김경근, 김하성, 이강률, 이지우, 윤주수, 허병선은 현재 기 수련원인 전국 ‘도이원’에서 많은 원생들의 기 수련을 지도하고 있으며, 기 수련과 의학적 변화 등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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