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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한국인이 사랑하는 뉴에이지 아티스트 스티브바라캇, 9월 내한공연 진행

  • 등록 2018.06.25 09:41:15

[TV서울=이준혁 기자] 스티브 바라캇과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올 가을 가장 로맨틱한 가을이 찾아온다.

캐나다 퀘백 출신의 스티브바라캇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대표 로맨틱 아티스트로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가장 인기있는 뉴에이지 아티스트이다. 인기 드라마, CF, 예능프로그램을 포함하여 KTX, 뉴스 등 한국인이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순간에 그의 음악이 함께한다. Flying, California Vibes 등 그의 이름이나 곡명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그의 음악은 이미 매우 익숙한 멜로디로 자리잡고 있다.

올 가을 국내 팬을 위해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는 스티브바라캇과 가장 로맨틱한 가을 밤을 마련하였다. 일상에서 즐기는 편안한 클래식을 추구하며, 스티브 바라캇과 음악적 뜻을 함께 하며 최근에는 스티브 바라캇이 오직 한국을 위해 작곡한 One More Heart, One More Dream을 함께 녹음 및 제작하였다.

이번 공연은 One More Heart, One More Dream을 비롯하여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퀘백의 Fairmont Le Chateau Frontenac을 그리고 있는 샤토프롱트낙의 첫 선을 보일 무대가 마련된다.

또한 스티브바라캇의 인기 앨범 Somday, Somewhere에 수록된 피아노 솔로곡 Autumn in Quebec 그리고 He is from Seoul, She is from Pyongyang을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연주하는 규모 있는 팝 클래식 무대가 마련된다.

새만금개발청 그리고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스티브바라캇과 함께하는 가장 로맨틱한 가을콘서트는 예술감독 지나김, 지휘 이종진이 함께하며, 2018년 9월 8일 오후 7시 롯데콘서트 홀에서 만날 수 있다.

경찰, 탄핵선고 당일 ‘갑호비상’ 발령해 경찰력 100% 동원

[TV서울=이천용 기자] 경찰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당일 ‘갑호비상’을 발령해 경찰력 100%를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선고일을 전후로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선고 전날에는 서울경찰청 ‘을호비상’을 통해 전국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선고 당일 전국 관서에 ‘갑호비상’을 발령할 예정이다.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이 발령되면 경찰력 100% 동원이 가능하고 경찰관들의 연차휴가가 중지된다. 2번째로 높은 단계인 을호비상이 발령되면 지휘관·참모는 지휘선상에 위치해야 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경찰은 전국에 기동대 337개 부대, 2만여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동순찰대·형사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한다. 1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인근에 경찰 차단벽이 설치돼 있다. 헌법재판소 주변에는 기동대와 안전펜스 등을 집중 배치하고, 헌재와 헌법재판관 안전 확보를 위해 전담 경호대와 형사, 경찰특공대를 전진 배치한다. 국회·법원·수사기관 등 국가 주요 기관, 언론사,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급물살 타는 연금개혁 논의…여야 '소득대체율 43%' 합의 공감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1%포인트 차이를 두고 대치했던 여야가 14일 소득대체율을 현행 40%에서 43%로 올리는 개혁안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연금개혁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44%를 주장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정부·여당의 43%를 수용하겠다고 밝히고, 국민의힘이 이에 환영한다고 화답하면서 여야가 연금개혁 합의안 도출에 한 걸음씩 다가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단 여야가 '내는 돈'인 보험료율은 13%,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은 43%로 인상한다는 모수개혁 '숫자'에 합의한 모습이다. 하지만 구조개혁을 논의할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구성을 두고 여야 간 이견이 여전해 모수개혁안 여야 합의 처리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여야는 국민의힘 6명, 민주당 6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특위를 구성하는 데 합의했지만, 특위 구성안의 문구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로 처리한다'라는 조항을 넣은 특위 구성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모수개혁안 처리의 전제 조건으로 '합의 처리' 의무가 있는 특위 구성을 내세우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21대 국회 특위 구성안에도 있는 합의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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