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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초여름밤 100인의 뮤지션 그리고 제작진과 함께 즐기는 시원한 팝 클래식 콘서트 개최

초여름밤 신나는 영화음악, K-POP 최정상 클래식 아티스트의 웅장한 사운드

  • 등록 2018.06.26 10:20:29

[TV서울=이준혁 기자]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2018 시원한 여름 시즌 공연이 7월 12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마블 히어로의 대표작 어벤져스! 홍콩 대표적 액션 재개봉 작품, 이소룡의 대작 "용쟁호투" OST를 비롯하여 하와이의 강렬한 태양과 매혹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한 수사물의 시초 Hawaii Five-0 OST, 전 세계를 열광시킨 K-POP 외에도 이태리 칸쵸네, 클래식 명곡이 함께하는 대규모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는 영화음악과 팝의 영역에서 매 공연 신작품의 세계 초연 무대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대표적 팝 오케스트라이다. 2017년 새만금 공식 주제곡 One More Heart, One More Dream 제작에 참여하고, 이어서 선보인 신나고 재미있게 즐기는 클래식 공연 ‘The Amazing Orchestra Series’는 공연 주간 박스오피스 1위 그리고 크리스마스 시즌 공연 전석매진 등 관객의 호응을 받았다.

‘관객을 사로잡는 강렬함’이라는 평가와 함께 뉴욕타임즈의 호평을 받은 세계적인 바리톤 서정학 그리고 한국의 대표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함께하는 풍성한 고품격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주최 측인 경인방송의 비전과 철학을 담은 OBS로고송의 대규모 관현악 편성 제작 곡 ‘영웅’의 초연을 만날 수 있다. 경인방송의 ‘희망이 보인다’는 모토를 표현한 로고송은 90인의 음악인과 20인 이상의 제작진의 참여로 리메이크 되었으며, 이번공연의 오프닝 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경찰, 탄핵선고 당일 ‘갑호비상’ 발령해 경찰력 100% 동원

[TV서울=이천용 기자] 경찰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당일 ‘갑호비상’을 발령해 경찰력 100%를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선고일을 전후로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선고 전날에는 서울경찰청 ‘을호비상’을 통해 전국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선고 당일 전국 관서에 ‘갑호비상’을 발령할 예정이다.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이 발령되면 경찰력 100% 동원이 가능하고 경찰관들의 연차휴가가 중지된다. 2번째로 높은 단계인 을호비상이 발령되면 지휘관·참모는 지휘선상에 위치해야 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경찰은 전국에 기동대 337개 부대, 2만여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동순찰대·형사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한다. 1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인근에 경찰 차단벽이 설치돼 있다. 헌법재판소 주변에는 기동대와 안전펜스 등을 집중 배치하고, 헌재와 헌법재판관 안전 확보를 위해 전담 경호대와 형사, 경찰특공대를 전진 배치한다. 국회·법원·수사기관 등 국가 주요 기관, 언론사,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급물살 타는 연금개혁 논의…여야 '소득대체율 43%' 합의 공감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1%포인트 차이를 두고 대치했던 여야가 14일 소득대체율을 현행 40%에서 43%로 올리는 개혁안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연금개혁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44%를 주장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정부·여당의 43%를 수용하겠다고 밝히고, 국민의힘이 이에 환영한다고 화답하면서 여야가 연금개혁 합의안 도출에 한 걸음씩 다가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단 여야가 '내는 돈'인 보험료율은 13%,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은 43%로 인상한다는 모수개혁 '숫자'에 합의한 모습이다. 하지만 구조개혁을 논의할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구성을 두고 여야 간 이견이 여전해 모수개혁안 여야 합의 처리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여야는 국민의힘 6명, 민주당 6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특위를 구성하는 데 합의했지만, 특위 구성안의 문구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로 처리한다'라는 조항을 넣은 특위 구성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모수개혁안 처리의 전제 조건으로 '합의 처리' 의무가 있는 특위 구성을 내세우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21대 국회 특위 구성안에도 있는 합의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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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탄핵선고 당일 ‘갑호비상’ 발령해 경찰력 100% 동원 [TV서울=이천용 기자] 경찰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당일 ‘갑호비상’을 발령해 경찰력 100%를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선고일을 전후로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선고 전날에는 서울경찰청 ‘을호비상’을 통해 전국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선고 당일 전국 관서에 ‘갑호비상’을 발령할 예정이다.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이 발령되면 경찰력 100% 동원이 가능하고 경찰관들의 연차휴가가 중지된다. 2번째로 높은 단계인 을호비상이 발령되면 지휘관·참모는 지휘선상에 위치해야 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경찰은 전국에 기동대 337개 부대, 2만여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동순찰대·형사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한다. 1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인근에 경찰 차단벽이 설치돼 있다. 헌법재판소 주변에는 기동대와 안전펜스 등을 집중 배치하고, 헌재와 헌법재판관 안전 확보를 위해 전담 경호대와 형사, 경찰특공대를 전진 배치한다. 국회·법원·수사기관 등 국가 주요 기관, 언론사,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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