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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비즈하우스, 소규모 자영업자를 위한 신규 상품 2종 출시

소량 100장부터 주문 가능… 업계 유일
무료배송 서비스로 차별화 노려

  • 등록 2018.07.03 09:32:34

[TV서울=이준혁 기자] 셀프 디자인 기반의 인쇄 출력 서비스 비즈하우스가 신규 상품인 ‘행택’과 ‘각대 봉투’를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행택의 경우 독특한 모양과 재질, 샘플 디자인의 다양화를 통해 의류뿐만 아니라 뷰티, 도소매 업종 소상공인의 상품 주목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대 봉투는 표백과정을 거치지 않은 친환경 용지로 제작하여 마카롱이나 빵 등의 식품도 안전하게 담을 수 있도록 했으며 무료배송 이벤트 등으로 배송비 부담을 줄였다.

특히 두 상품 모두 100장부터 소량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행택과 각대 봉투는 공정상 소량 생산이 어렵지만 비즈하우스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소량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비즈하우스 사업팀 강동윤 마케터는 “비즈하우스 주 고객인 소규모 자영업자의 홍보 경쟁력을 돕기 위해 신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상품 출시 이후에도 고객의 소리를 듣고 보완점을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택과 각대 봉투는 비즈하우스 홈페이지 상단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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