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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국제인공지능대전 9일 개막… 인공지능의 모든 것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AI 최신 기술·플랫폼·솔루션·애플리케이션 등에서 AI융합 아이디어경진대회·인공지능 체험행사까지

  • 등록 2018.07.06 09:39:11

[TV서울=이준혁 기자]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이 미래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AI가 가져오는 우리 사회와 산업의 혁신은 무엇인지, 관련 AI 최신 기술과 플랫폼·솔루션,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적용 및 도입 전략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을 이끌 인공지능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국제인공지능대전’이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된다.

인공지능의 최신 기술과 플랫폼,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AI 컨퍼런스, AI 체험행사까지 모든 것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국제인공지능대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IBM, 롯데정보통신,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양재R&CD혁신허브, 국제전자상거래 연구센터, 인공지능신약개발추진단 등의 관련 기관과 일본인공지능협회, 중국 베이징우전대학교 등의 후원과 한국인공지능협회, 인공지능신문, 스토리앤플랜,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공동 주최·주관 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73개의 AI전문 기업과 기관 단체가 참가해 AI EXPO 부문에는 ‘AI Elemental Technologies ·H/W ·S/W’ 분야의 머신러닝, 딥러닝, 뉴럴네트워크, 강화학습, 자연어, 음성인식, 이미지인식, AI칩·부품, 컴퓨팅, 플랫폼·솔루션 등과 ‘AI Applications & Services’ 분야로 챗봇 및 어시트턴트, 5G·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게임, 금융, 보안, 제조·유통·소매, AI로봇,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UAV, 예측유지보수, AI컨설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조업과 융합산업 혁신을 이끌 인공지능의 모든 것을 확인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양한 AI관련 부대행사가 예정돼 있다. AI기술을 드론, 자율주행차, 웹서비스, 사물인터넷, 증강현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사업성과 기술력을 겨루는 대회인 ‘인공지능융합 아이디어경진대회’가 8일 선발된 20팀이 가려긴 가운데 둘째날인 10일에 결선이 열리며 인공지능 유저 컨퍼런스인 ‘AI Skill up Seminar: 인공지능과 디지털 헬스케어’, ‘AI User Group Meeting: 인공지능의 활용’과 ‘인공지능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18’, 로봇융합 비즈니스분야 2018년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스마트커넥티드월드’컨퍼런스 등이 동시에 개최된다.

국제인공지능대전 둘째날인 10일에는 컨퍼런스룸에서 ‘스마트커넥티드월드2018’ 메인 컨퍼런스가 개최되며 행사에서는 미국인공지능학회 가 수여하는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을 5회 수상한, 홍콩시립대 앤디 천 교수의 ‘인공지능과 프라이버시: GDPR’ 이란 주제로, 한국정보화진흥원장 문용식 원장이 ‘AI 시대, NIA의 대응’, 한국 IBM 유부선 상무가 ‘인공지능: 인지컴퓨팅 실현을 위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IT 인프라’라는 각 주제로 기조강연과 중국, 일본, 홍콩 등의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기업 대표와 전문가의 발표로 이어진다.

이어서 2017년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로부터 인텔리전스 대상을 수상한 네이버 구송이 매니저가 ‘네이버톡톡: 챗봇이야기’를 발표하며 뷰노 정규환 CTO는 ‘AI 기반의 의료영상 분석 기술과 적용 사례’를 발표하고 특히 일본에서 캘린더 앱 서비스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제2의 ‘라인’ 성공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타임트리의 박차진 대표가 ‘AI가 디자인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해서 발표하며 한중 합작 AI기반 Social Media와 Commerce의 결합서비스 WeStar를 만들고 있는 H2ON 박혜민 대표와 MHQ 배길웅 대표의 발표에 이어 하렉스인포텍 박경양 대표가 ‘사용자 중심 공유 플랫폼의 필요성과 원리’에 대해 발표 한다.

이밖에 이번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는 AI 드론 체험, AI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체험, 인공지능 게임 체험, AI 로봇, AI 갤러리 등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AI 체험관이 꾸며져 있으며 광주과학기술원, 한국천문연구원, 등의 특별한 연구 성과와 트윔은 인공지능으로 사람의 눈을 대신해 모든 검사 및 측정 과정을 시연한다. 또한 지난해 서울시가 양재 R&CD 혁신지구의 특화 분야를 인공지능 연구개발로 정하고 그 핵심 거점 역할을 한 양재 R&CD의 성과와 입주기업인 엘렉시, 소네트, 심플렉스, 키센스, 스피링크, 네오사피엔스 등의 선도적인 AI 연구 및 개발된 AI 솔루션, 플랫폼 등이 소개된다.

한편 한국인공지능협회 이상진 회장은 이번 ‘2018 국제인공지능대전’을 통해 “우리 생활에 다가온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AI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AI를 체감할 수 있다”며 “국내 AI시장정보가 미진한 상황에서 AI와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고자 하는 기업 및 AI 관련 기술을 도입하고자 희망하는 사용자의 방향설정 ‘자발적 네트워킹 기회’를 통한 국내 인공지능산업의 발전을 꾀하고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된 만큼 ‘다양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유한 인공지능 기업과 사용자가 상호 교류하고 비즈니스 기회와 협력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찰, 탄핵선고 당일 ‘갑호비상’ 발령해 경찰력 100% 동원

[TV서울=이천용 기자] 경찰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당일 ‘갑호비상’을 발령해 경찰력 100%를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선고일을 전후로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선고 전날에는 서울경찰청 ‘을호비상’을 통해 전국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선고 당일 전국 관서에 ‘갑호비상’을 발령할 예정이다.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이 발령되면 경찰력 100% 동원이 가능하고 경찰관들의 연차휴가가 중지된다. 2번째로 높은 단계인 을호비상이 발령되면 지휘관·참모는 지휘선상에 위치해야 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경찰은 전국에 기동대 337개 부대, 2만여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동순찰대·형사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한다. 1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인근에 경찰 차단벽이 설치돼 있다. 헌법재판소 주변에는 기동대와 안전펜스 등을 집중 배치하고, 헌재와 헌법재판관 안전 확보를 위해 전담 경호대와 형사, 경찰특공대를 전진 배치한다. 국회·법원·수사기관 등 국가 주요 기관, 언론사,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급물살 타는 연금개혁 논의…여야 '소득대체율 43%' 합의 공감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1%포인트 차이를 두고 대치했던 여야가 14일 소득대체율을 현행 40%에서 43%로 올리는 개혁안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연금개혁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44%를 주장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정부·여당의 43%를 수용하겠다고 밝히고, 국민의힘이 이에 환영한다고 화답하면서 여야가 연금개혁 합의안 도출에 한 걸음씩 다가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단 여야가 '내는 돈'인 보험료율은 13%,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은 43%로 인상한다는 모수개혁 '숫자'에 합의한 모습이다. 하지만 구조개혁을 논의할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구성을 두고 여야 간 이견이 여전해 모수개혁안 여야 합의 처리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여야는 국민의힘 6명, 민주당 6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특위를 구성하는 데 합의했지만, 특위 구성안의 문구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로 처리한다'라는 조항을 넣은 특위 구성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모수개혁안 처리의 전제 조건으로 '합의 처리' 의무가 있는 특위 구성을 내세우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21대 국회 특위 구성안에도 있는 합의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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