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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글로벌관광서포터스, 8월 4일 naturist 대촬영회 개최

전남 신안 비파섬·율도에서 열려

  • 등록 2018.07.06 10:11:31

[TV서울=이준혁 기자] 글로벌관광서포터스와 사진작가 김가중 씨가 8월 4일 전남 신안의 비파섬과 율도에서 대규모 색채퍼포먼스를 개최한다.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8.4 신안비파섬/율도 힐링여행 및 naturist 대촬영회’는 사진촬영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다수의 누드전문 모델들과 일반인 자원봉자들이 출연하는 이번 색채퍼포먼스 촬영회는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1부 ‘모델들과 놀자’는 전문모델들과 인증샷도 찍고 자신이 직접 연출하여 작품도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2부 ‘색채미학의 아우라’는 밀가루로 제조한 분말물감과 액체물감을 자욱한 연막과 함께 무지막지하게 모델들에게 분사하여 극적인 효과를 연출할 컬러풀한 색채 쇼로, 보기 드문 바디페인팅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부 ‘인어들의 전설’은 연못 혹은 바다의 수중에 색색 천을 장치하여 물빛이 그려내는 다양한 형상들과 색채 속에서 인어처럼 노니는 인체들을 촬영할 콘셉트다.

이번 행사가 펼쳐질 신안 비파섬과 율도는 한국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꾸미겠다는 복안을 가진 천혜의 자연친화적인 섬으로 주변엔 한국 2위의 인기국민관광지인 증도 임자도 등 천사의 섬 여행과 연계한 휴가를 계획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8월 4일엔 행사시간에 맞춰 오전10시부터 인근 신안 지도읍 송도선착장에서 대형 카페리를 운항할 예정이며 사진작가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관이 가능하도록 배려하기로 했다.

이번 대규모 촬영회를 기획 연출할 김가중 작가는 2001년 경기 지산스키장에서 세계 각국의 모델들을 누드로 연출한 국제누드100인전, 동대문운동장의 마지막을 장식한 ‘지랄발광 페인팅퍼포먼스’ 외 대형작품연출을 무수히 지휘해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작품들을 수십만 점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누드퍼포먼스 사진작가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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