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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년부터 생활쓰레기 줄이지 않으면 처리비용 높아진다

수도권매립지 사용기간 연장 위한 특단의 조치!<p>자치구별로 감량목표 달성 못하면 자원회수시설 반입수수료 더 많이 부담해야!

  • 등록 2014.12.23 11:15:49

내년부터 생활쓰레기를 줄이지 않으면 자원회수시설 반입수수료를 더 많이 내야한다.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장흥순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4)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자원회수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19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생활폐기물 양에 따라 반입수수료를 더 많이 부과하거나, 적게 부과할 수 있도록 되었다.

현재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량은 수도권매립지 사용기간 연장이 된다 하더라도 일정시기 이후부터는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가 예견된 상황에 있어 서울시 자체 처리시설에서 전부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재활용을 통한 감량노력이 절박한 상황이다
.

현재 서울시 자원회수시설에서 처리하기 위해 징수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톤당 반입수수료는 반입량에 관계없이
, 1톤당 20,050원을 일률적으로 부과징수하고 있어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반입량에 따라 반입수수료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

장흥순 의원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매립지에 직접 매립되고 있는 생활쓰레기량은 하루 평균 741톤정도인데, 수도권매립지의 사용기간 연장을 위해서라도 생활쓰레기가 직매립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악취문제로 인해 인천시민이 겪고 있는 고통을 분담한다는 측면에서도 생활쓰레기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3
년 현재 수도권매립지 및 공공자원회수처리시설에 반입되는 생활폐기물량은 13,023톤이며, 이중 2,282톤은 소각처리되며, 나머지 741톤은 직접 매립되고 있다.

 

총 발생량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음식물

 

8,496

매립

소각

2,349

 

3,156

3,023

741

2,282

 

장흥순 의원은수도권매립지의 사용기간이 2016년도 끝나게 되면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주민들이 모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면서 서울시의 생활쓰레기 줄이기 정책이 빠른 시일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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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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