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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스타트업캠퍼스, OZ 스타트업 4기 참가자 모집

  • 등록 2018.12.10 10:13:31

[TV서울=최형주 기자] 아르콘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재 육성 전문기관 스타트업캠퍼스는 4차 산업 혁명 기술 기반의 창업 및 창직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캠퍼스의 시그니처코스 ‘OZ 스타트업 4기’ 참가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OZ 스타트업 4기 참가자에게는 미래 사회 산업과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융합적 사고, 실행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교육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특화 교육, 데이터 기술과 자신의 전문 분야를 접목해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는 전문성 교육 등 전공 계열 구분없이 데이터 기술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스타트업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미래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의 사회문제, 서비스, 문화, 예술, 교육 분야의 아이디어 모색과 초기 비즈니스 모델 개발부터 지원, 참가자가 자기 주도적인 창의적 청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월~금 전일제 프로젝트 기반 학습, 24시간 코워킹 스페이스 제공 등 창업 교육의 실전 추진 역량에 필요한 인큐베이팅 환경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차별화된 가치의 비즈니스 모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교육, 융합적 사고 함양, 아이디어 검증 등의 기회를 갖게 되며,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트렌드와 이에 맞는 디지털 마케팅을 배울 수 있어 미래 산업을 준비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차별화된 가치의 창업, 창직 등 업을 찾고 싶은 청년, 자신의 전문 분야와 기술 융합 아이디어를 찾고 싶은 청년, 자신의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구체화시켜 보고 싶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OZ스타트업 4기 교육은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8주 전일제 과정으로 진행된다.

불편한 사례 공유 플랫폼 ‘불편함’을 출시해 이슈를 끌었던 시그니처코스 중 하나인 OZ 이노베이션랩 3기 출신인 닛픽의 김준영씨는 “창업에 대해 전문적으로 A부터 Z까지 배울 수 있는 곳은 스타트업캠퍼스가 유일해서 선택했다. 스스로 스타트업캠퍼스 주니어라 할 만큼 많은 혜택을 받았다. 먼저 우리 팀 모두가 이곳 출신이다. 또 코치님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시그니처코스 OZ 스타트업 4기 모집을 담당하는 정혜린 퍼실리테이터는 “이번 4기는 지금까지의 시그니처코스와는 다르다.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것부터 다가올 미래의 산업을 대비하는 것까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업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꼭 필요한 코스라고 생각한다”며 “미래를 대비하는 청년이라면 스타트업캠퍼스의 시그니처코스 OZ 스타트업 4기에 지원할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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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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