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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디코인에셋-랜밸익스체인지, 전략적 제휴협정 계약 체결

랜밸익스체인지 국내 진출 신호탄

  • 등록 2018.12.11 09:37:55

[TV서울=최형주 기자] 디코인에셋과 랜밸캐피탈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정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디코인에셋은 최근 국내에 Dopcoin을 상장한 디글로벌 홀딩스의 계열 법인으로 지난 4월 가상화폐 유통·판매·중개·매매를 종목으로 하여 사업자등록을 마친 회사이다.

이번 제휴협정 계약은 이러한 디코인에셋과 한국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랜밸캐피탈의 니즈가 맞아 떨어져 이뤄졌다.

랜밸캐피탈은 지난 2006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고, 현재 52억달러가 넘는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이다. 다양한 금융 솔루션과 투자 플랫폼, 암호화폐 플랫폼을 보유, 운영 중인 랜밸캐피탈 이 새롭게 론칭한 글로벌 거래소인 ‘RenvaleX’는 이미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디코인에셋 안승혁 C.F.O는 “랜밸캐피탈은 금융신탁과 기술적 혁신을 갖고 있는 회사로, 이번 계약의 경우 사업 진행상 보안을 요하는 내용이 있어 그 세부내용을 모두 공개할 수는 없지만 랜밸캐피탈과 디코인에셋을 중심으로 한 우리 디글로벌 홀딩스의 계열사들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체결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이 단순한 협력관계를 맺는 것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4월 설립한 디코인에셋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디코인에셋의 모회사인 디글로벌홀딩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사인 AJ유나이티드와 최근 공동추진 중인 글로벌 프로젝트와도 큰 연계성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며, 이와 더불어 ‘랜밸X’의 국내·외 론칭 및 향후 마케팅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었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디글로벌홀딩스와 AJ유나이티드는 최근 필리핀과 두바이에서 해외진출과 관련된 이슈가 연이어 보도된 가운데 계열 법인인 디코인에셋이 랜밸캐피탈과의 계약으로 또 다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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