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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플링크, 문서 중심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API 페이지콜 출시

  • 등록 2018.12.11 10:01:05

[TV서울=최형주 기자] 커뮤니케이션 기술 기업 플링크가 문서 중심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API, 페이지콜을 출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기존에 플링크가 제공하던 동명의 서비스는 메이크페이지콜로 이름을 변경, 개인에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문서 중심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API, 페이지콜(이하 페이지콜)을 이용하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와 같은 서비스 구축은 최소 1달, 평균 3달 정도의 개발기간이 필요하다. 게다가 지연율을 낮추는 작업에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

플링크는 서비스 도입을 며칠로 단축시키고, 별도의 개발 없이도 고객이 최신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지속적인 API 업데이트를 통해 높은 퀄리티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페이지콜을 활용하면 원하는 기능만 선택해 제품을 맞춤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다. 현재 온라인 비즈니스 초기 진출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한 웹페이지와 API를 결합시켜 제공하는 스타터킷, 개인용 API,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플링크는 페이지콜의 초기 개발부터 1:1 서울대생 원격 과외 서비스, 수파자에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누적 73만분 이상의 운영 경험과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API를 개선시켜왔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벤처 투자사, 금융 서비스, 법률 사무소와 협업을 진행 및 논의 중에 있다.

플링크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프라이머, 스프링캠프, 미국 Strong Ventures로부터 투자를 받았고 중소기업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에서 5억원의 기술 개발 지원금을 받은 바 있다. 또한 7월 KB금융그룹에서 선정하는 ‘KB스타터스’에도 선정되어 금융 영역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필준 플링크 대표이사는 페이지콜 출시와 관련해 “수파자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경험과 API를 적용한 개인용 서비스 출시가 알려지면서 API 도입에 대한 문의가 늘어났고, 이를 근거로 범용성을 키운 페이지콜을 출시했다”며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추후 더 많은 영역의 커뮤니케이션을 효율화 시킬 수 있도록 고객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플링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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