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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인트로스펙트 테크놀로지, 차세대 MIPI D-PHY 및 C-PHY 발생기 출시

최대 6.5Gbps 및 4.5Gsps 신호 출력으로 MIPI D-PHY 및 C-PHY의 전기적 특성 및 프로토콜 검증 가능

  • 등록 2018.12.12 09:09:33

[TV서울=최형주 기자] 제이윌테크놀로지는 지난 10일 혁신적인 멀티 Gbps 시험 및 측정솔루션 제조사인 인트로스펙트 테크놀로지가 MIPI D-PHY 혹은 C-PHY 레인당 각각 최대 6.5Gbps, 4.5Gsps 데이터 속도로 출력할 수 있는 자사의 초소형 폼팩터인 D-PHY 발생기, C-PHY 발생기 및 D-PHY/C-PHY 콤보 발생기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또 업그레이드 옵션을 이용하면 기본 하드웨어 역시 최대 데이터 속도를 지원할 수 있다.

최대 데이터 속도를 출력하는 MIPI D-PHY 혹은 C-PHY 발생기들을 이용하면 각각 MIPI 얼라이언스 D-PHY 버전 2.1과 C-PHY 버전 1.2 이상의 사양 요구조건을 능가하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고대역폭, 최적화된 전력 손실, 간단한 프로토콜 스택 등을 필요로 하는 이미징, 비디오, 자동차 및 IoT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한 차세대 설계를 검증하고 특성화 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는 인트로스펙트 서비스센터에서 가능하다.

이 신호 발생기들은 MIPI D-PHY 혹은 C-PHY 수신기의 특성 및 유효성 검사를 가능하게 하면서 휴대가 매우 간편한 초소형 고성능 장비이다. 어떠한 속도의 트래픽도 생성 할 수 있으며, 아날로그 파라미터 제어가 가능해 병렬 혹은 복수의 수신기 감도 성능이나 스큐/지터 허용 오차 등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또 이 신호 발생기들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인트로스펙트 ESP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작동한다. ESP 소프트웨어는 광범위한 Python 기반 스크립팅 환경을 제공하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설계됐다. 이 환경은 전압 민감도 또는 동적인 클럭 대 데이터 셋업 및 홀드 타임과 같은 수신기 테스트를 자동화할 수 있다. 또 단일 또는 다중 가상 채널에 상관없이 완전한 DSI 또는 CSI 비디오 스트림을 생성할 수 있는 정교한 패턴 생성 도구를 포함하므로 사용자가 수신기 특성화에 대한 시스템 지향적 접근 방식을 채택할 수 있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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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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