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물류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 Fr8 network CEO, 한국 커뮤니티에 서한 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싶다”

  • 등록 2018.12.12 09:31:40

[TV서울=최형주 기자] 지난 12월 5일부터 화이트리스트 등록 절차를 시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Fr8 network는 한국의 블록체인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을 담은 서한을 공개했다.

Fr8 network의 CEO Sloane Brakeville은 “한국 시장은 블록체인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한 시장이다. 금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투자자들과 잠재적인 투자자들에게 보다 직접적으로 Fr8팀의 메세지를 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고 인터뷰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Sloane Brakeville은 “Fr8과 함께 하시는 여러분. 지난 몇 달간 Fr8과 함께 하고, 열렬한 지지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특히 팀을 대표하여 미국과 세계의 물류 산업을 혁신하려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Fr8 network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전한다. 일관성 있고, 상호 호환이 가능하며 효율적인 물류 체계를 향한 비전은 Fr8의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매 순간 저희는 배우고, 또 개선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편 최근의 시황이 좋지 않음에도 저희는 바쁜 시기를 보냈다. 업계에서 Fr8 network의 입지와 위상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World Economic Forum의 스피커로 초청되고, FreightTech에 의해 100대 물류혁신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시장은 Fr8 network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근 Fr8팀은 사업모델을 한 층 더 완성도 있게 구축하고 있다. 자금 마련을 위해 토큰에 의존하는 프로젝트들이 만연하지만, Fr8 팀은 그러한 모델이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Fr8 network는 신뢰와 정직을 통해 물류 산업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려는 계획을 수립 중이며 여러 액션플랜들을 집행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Sloane Brakeville 또 이러한 과정에서 물류 산업에 솔루션이 채택되는 데에 있어 Fr8 팀이 가진 시스템 설계 역량은 주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류 산업은 아직 완전한 탈중앙화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현재 모든 부문에서 블록체인이 적용되기에는 조금 이르기에 Fr8은 산업의 발전 정도와 양상에 따라 사업을 전개해가고자 한다고 계획을 전달했다.

이어 “Fr8 네트워크의 비전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데에 몇 개월이 소요되었다. 물류업 전반의 솔루션인 Fr8 프로토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Fr8 마켓플레이스는 기업의 화물 예약 경험을 변혁할 것이다”며 “CSO인 Jim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여러 기업들에게 Fr8 network를 소개하고 있고, 이를 통해 동아시아에서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었고, 실제로 한국의 COIC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 더불어 IoT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기업인 Roambee와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고 성과를 밝혔다.

Fr8는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소비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카카오톡 커뮤니티를 통해 한국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있다.

Sloane Brakeville는 서신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투자자, 소비자와 소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정치

더보기
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