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8.3℃
  • 맑음서울 8.1℃
  • 박무대전 5.5℃
  • 박무대구 8.0℃
  • 박무울산 11.5℃
  • 박무광주 9.3℃
  • 구름조금부산 13.7℃
  • 맑음고창 5.8℃
  • 구름조금제주 15.9℃
  • 맑음강화 6.0℃
  • 맑음보은 2.7℃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7.4℃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악산, 자바스크립트 보안 솔루션 ‘시큐어JS’ 발표

취약한 자바스크립트에 특화된 보안 솔루션

  • 등록 2018.12.13 09:06:12

[TV서울=최형주 기자] 글로벌 IT 보안 기업 악산이 자바스크립트 보안을 위한 솔루션 시큐어JS를 지난 10일 발표했다. 시중에 무료로 배포되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간단한 치환 및 난독화를 넘어 리버스 엔지니어링과 코드 위변조에 대한 자체적인 보호력 및 복원력을 제공한다.

자바스크립트는 웹에 특화된 개발 언어로써 사용하기 쉽고 다양한 운영체제 및 플랫폼을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간단한 디버깅으로 소스코드가 노출되기 때문에 보안상으로 매우 큰 취약점을 내재한다. 물론 기존의 무료로 배포된 저가 보안 도구들이 많지만, 이들은 주로 최적화 역할만을 수행하여 여타 분석 도구에 의해 쉽게 원본으로 복구할 수 있다.

시큐어JS는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모든 웹, 모바일, 서버 등을 향한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기업의 지적 재산권 및 디지털 자산의 침해, 도용, 절도를 방어한다. 디버그 및 무결성을 탐지하고 난독화, 리네이밍, 문자열 암호화 등의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방식을 지원하여 기업 특성에 적합한 방식을 택할 수 있다.

-강력한 자바스크립트 난독화
-위변조 방지 및 디버거 탐지
-쉬운 사용 및 맞춤형 보호 설계
-빌드 시스템에 통합 가능한 API
-ES5, ES6, Node.js, Cordova, AngularJS, React.JS 지원

악산의 샘 리반 CTO는 “자바스크립트 및 HTML5는 모바일 및 웹, 서버,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의 핵심적인 부분을 담당하지만, 그에 반해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며 “시큐어JS는 자바스크립트 코드가 포함된 모든 서비스를 보호하여 방화벽 안팎에서 안전한 개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악산의 국내 파트너사인 엔시큐어 문성준 대표이사는 “시큐어JS는 보안상 큰 취약점이 있는 자바스크립트의 문제점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 버전의 지원으로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큐어JS는 현재 국내 주요 웹 및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수의 금융사에 구축되어 있으며,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엔시큐어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정치

더보기
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