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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KB국민은행, 영림원소프트랩과 ‘클라우드 ERP와 CMS연계를 통한 디지털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18.12.13 09:20:38

[TV서울=최형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 여의도본점에서 영림원소프트랩과 ‘클라우드 ERP와 CMS연계를 통한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일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이사, 이재경 영림원소프트랩 클라우드사업단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영림원 클라우드 ERP를 사용하는 기업고객에게 솔루션 내에서 CMS를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Star CMS’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전까지 클라우드 ERP를 사용하는 기업은 보안정책으로 인해 CMS와 연계가 불가능해 디지털화 구현에 어려움이 있었다. KB국민은행의 이번 API지원으로 클라우드 ERP 내 전표처리 간소화 및 지급업무의 내부통제를 구현할 수 있게 됐으며 KB국민은행은 클라우드 ERP 사용 기업의 재무제표를 활용할 수 있어 기업 대출의 편의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림원소프트랩은 클라우드 ERP사업을 동남아 등 해외 기업까지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국내 수출입기업의 무역업무 간소화를 위해 전자무역서비스를 지원하면서 양사간 시너지 증대를 통해 국내 및 해외기업에 대한 무역금융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남일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는 “클라우드 ERP의 금융업무 디지털화 및 기업금융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ERP와 CMS를 API로 연계해 기업 회계시스템의 디지털화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며 “양사 간 협업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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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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