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소프트웨어교육진흥협회, 겨울방학 주니어 코딩캠프 개최

선진국형 코딩 교육과정, 메이커 교육 한국 도입

  • 등록 2018.12.13 09:29:01

[TV서울=최형주 기자] 소프트웨어교육진흥협회(이하 KOSEA)가 2019년 1월 21일부터 5일간 겨울방학 코딩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겨울방학에 열리는 코딩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스스로 판단하며 프로젝트를 이끄는 선진국형 교육과정이 도입된다.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매일 6시간에 걸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발표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단순히 코딩 기술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창의력과 리더십까지 길러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며 총 30시간의 프로그램 이수 후, KOSEA에서 Certificate을 발급할 예정이다.

2차원적인 소프트에어 교육이 아닌 3D 공간 계산 알고리즘을 구현할 수 있는 KOSEA 캠프 프로그램은 국내 유일, 3D 모델링 엔진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3D TADA와 로봇의 개념을 이해시켜줄 수 있는 LUXROBO 두 기업이 학생들의 교육에 직접 참여한다.

아이들 스스로 상상하고 만들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능력이 길러지는 것이 교육의 목표이며 한번의 키트 구매로 지속적인 코딩 캠프 참여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 프로그램의 주최인 오랑앤오랑은 글로벌 인재 교육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해외 리더십 캠프와의 연계성을 위해 KOSEA와 손잡았다. 캠프 교육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은 KOSEA에서 주관한다. 문의 및 접수는 오랑앤오랑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정치

더보기
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