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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부산시설공단, 올해 기술봉사 수혜처 8가구 다시 찾아 나눔과 봉사 펼쳐

부산시설공단, 올해 기술봉사 수혜처 8가구 다시 찾아 나눔과 봉사 펼쳐

  • 등록 2018.12.17 10:17:10

[TV서울=최형주 기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 기술봉사활동인‘해피울타리’가 연말을 맞아 수혜대상가구를 다시 찾는 온정으로 이어졌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2일 올 한해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던 해운대구 재송동, 우동, 송정동 등 총 8가구 지역소외계층을 다시 찾아 생필품 전달과 함께 주거환경개선 기술봉사를 펼쳤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교량사업단 직원들은 십시일반 자율기부한 금액으로 라면과 휴지, 각종 자재를 구매하여 지난 12일 현장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부산시설공단 교량사업단이 올해 들어 여덟 번째 시행한 기술봉사다.

사회공헌 관련 협업기관인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연중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가구 등 총 8가구를 대상으로 올 한해 기술봉사활동을 펼친 곳을 다시 찾았다.

봉사는 전기직, 건축직, 통신직, 기계직 등 전문직렬의 직원들이 3개 조로 편성되어 진행됐다.

A조는 재송동 김모씨 가구 등 3세대를, B조는 재송동, 우동 김모씨 등 3세대를, C조는 송정동 이모씨 등 2세대를 각각 방문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올해 기술봉사를 시행했던 수혜대상 가구를 다시 찾아 연말 추운 날씨에 어려움이 없는지 파악하고 전기안전점검과 더불어 화재감지기 작동 여부, 소화기 점검, 누전차단기 점검, LED 등기구, 교체된 콘센트와 스위치 등을 점검했다.

또한 각 세대별 라면 1박스와 휴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행복한 연말을 바라는 든든한 인사도 아끼지 않았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시설공단의 특성을 살린 기술봉사를 비롯해 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끊임없는 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공공시설의 안전관리와 시민 편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시행해 성과를 창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5일 올해의 일자리대상 공공기관 워라밸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20일에는 올 한해 교육기부 유공으로 제11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메세나탑을 5년 연속 수상할 예정이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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