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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와 함께 송년 감사의 밤 개최

  • 등록 2018.12.18 09:44:50

[TV서울=최형주 기자]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지난 13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2018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춘천시문화복지국장 김백신, 이원규 춘천시의회 의장, 김진태 국회의원, 춘천동부디아코니아 대표 김한호, 강원도의회 윤지영 도의원, 춘천시의회 박재균·정경옥·이혜영 시의원, 북부노인복지관 박재호 관장, 동부노인복지관 이영신 관장, 춘천청소년문화의집 최송이 관장, 대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김형식 관장,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허영 위원장,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 신두진 회장,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조영춘 운영위원장, 원예농협 온의지점 최철은 지점장, 강원복지신문 서영석 대표, 퇴계지역아동센터 김선미 센터장, 바나바봉사회 나모세 회장, 한국수력원자력 의암수력발전소 유준식 소장 등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난타 동아리와 태권체조팀의 화려한 공연으로 막을 연 행사는 시상식 및 감사패 전달, 수상소감 발표, 2018년도 사업보고, 축하공연 등으로 참석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순서로 이어졌다.

인사말에서 춘천시 문화복지국 김백신 국장은 “노인복지관이 지역의 노인 복지를 위한 최일선에서 중심 역할을 해 달라”며 “민-관이 하나 되어, 어르신을 섬기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자원봉사자, 후원자, 후원처를 대상으로 표창장과 감사패가 주어졌다. 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 및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친 이완형 봉사자는 춘천시장상을, 성실한 태도로 매일 경로식당의 배식 봉사자로 활동한 배인숙 봉사자는 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춘천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을 매년 후원해온 펼친 ㈜한국수력원자력발전소 의암수력발전소 유준식 소장은 김진태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이어 이완형 자원봉사자는 봉사자 대표로 자원 봉사소감을 발표하며 “기독교적 섬김을 뜻하는 디아코니아를 열심히 실천하기 위해 노인복지관 봉사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며 “어르신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며 나도 함께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멋진 노후를 위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봉사에 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란이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추운 날씨 가운데,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귀한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한 해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보내주신 손길과 응원 덕분에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모든 발걸음은 항상 희망이 넘치고 따뜻했다”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013년 개관 이래로 하루 평균 1100명의 노인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건강한 노후, 희망찬 노후를 위하여 다양하고 전문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만 60세 이상 춘천시 거주 노인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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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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