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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레스메드 최초의 휴대용 산소발생기 모비, 미국에서 널리 사용돼

모비, 산소 공급과 배터리 수명 및 무게가 최적의 균형 이뤄 언제 어디서든 효율적인 치료요법 가능
성장하고 있는 레스메드의 COPD 포트폴리오, 다양한 단계의 질병 치료 도와

  • 등록 2019.01.11 10:14:40

[TV서울=최형주 기자] 호흡기 관리 의료기기 및 병원 외 치료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레스메드가 자사의 프리미엄급 휴대용 산소발생기인 모비가 지금 미국 내에서 널리 보급되고 있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모비는 산소 공급과 무게 및 배터리 수명이 최적의 균형을 이뤄 만성 폐쇄성 폐질환나 기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수백만 명의 환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레스메드 산소 치료요법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레스메드 레스피러토리 케어의 리치 맥헤일 사장은 “간단히 말해, 모비는 환자의 이동성을 유지해주는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입원 및 조기 사망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모비는 무게와 배터리 수명 및 산소 공급이 이상적으로 균형을 이뤄 환자들이 활동적으로 생활하고 최대한 완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레스메드는 현재 환자들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최고의 상태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주는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모비는 산소 요법이 필요한 환자용으로, 애스트럴 앤 에어커브 10 ST-A 기기는 중증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클라우드로 연결된 홈 환기에 사용되고 있다. 한편 레스메드 산하의 디지털 치료 기업인 프로펠러는 경미한 수준에서 중등도의 COPD 솔루션으로 이들 제품군을 보완하고 있다.

맥헤일은 “레스메드가 각각 다른 단계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현재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기기들은 진정으로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그러나 3억8000만명에 이르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만성 질환의 부작용을 줄이며 의료 비용을 줄이도록 도와주는 것에 관한 한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모비는 규제 승인을 신청해 놓은 상태로 올해 말쯤이면 다른 나라에서도 출시된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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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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