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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UAE는 EU의 강력한 동맹국이다”

  • 등록 2019.01.11 10:26:50

[TV서울=최형주 기자] 아말 알 쿠바이시 UAE 연방평의회 의장이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브뤼셀 유럽의회를 찾았다. 알 쿠바이시 의장은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를 만나 UAE와 EU의 관계를 논의했다. 알 쿠바이시 의장은 이란이 점령한 UAE 섬 3곳에 대한 문제를 부각시키며, 직접 교섭이나 국제 중재를 통해 이란의 불법 점유를 해결해줄 것을 촉구했다.

알 쿠바이시 의장은 ‘사와브센터’ 및 ‘헤다야센터’ 설립을 예로 들며 반테러리즘 국제 공조에서 UAE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포괄적인 견해를 밝혔고, 2019년은 UAE에게 ‘관용의 해’임을 언급했다. 알 쿠바이시 의장은 여성 의원의 수를 50%로 확대하기로 결정한 UAE 대통령을 격찬했다.

모게리니 대표는 유럽과 UAE간 협력·파트너십의 깊이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테러리즘과 맞서 싸워 안전과 안정을 이룩하는데 UAE는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동맹이라며, EU는 UAE와 협력을 강화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모게리는 대표는 여권 신장, 양성 평등, 관용과 공존 면에서 UAE가 취한 접근법과 진보적 사고방식을 환영했다.

모게리니 대표는 예멘이 평화로운 방식으로 정치적 합의점을 찾는데 UAE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하며, 예멘의 안정을 위해 노력한 UAE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모게리니 대표는 “EU는 UAE가 예멘은 물론 타국 난민들에게 제공한 원조를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국으로 돌아가는 난민들의 안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모게리니 대표는 지역 안정을 유지하고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 사이에 평화를 조율하기 위해서는 리비아의 역할이 크다는 점을 인정했다.

모게리니 대표는 EU와 GCC 국가들이 상당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란 핵협정이 군비축소를 가능케 하는 최선책이며, EU는 이란이 외교 정책을 바꿔 인접국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 정책을 펼치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알 쿠바이시 의장은 “주변국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UAE의 입장과는 달리 이란은 예멘 후티 반군에게 각종 무기를 공급하는 등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UAE는 예멘인들에게 필요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중간에서 가로막는 후티 반군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UAE는 2015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예멘에 49억달러 규모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TV서울] 국회, '의회외교활동자문위원회' 위촉 [TV서울=김용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1월 10일 국회 접견실에서윤영관 전 외교통상부장관 등 외부 전문가 9인을‘의회외교활동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외교활동자문위원회’는 국회가 의회외교활동 심사를 위해 최초로 설치하는 외부전문가 자문기구다. 특히, 자문위원회는 외유성 논란이 자주 제기되고 있는 특정현안 외교와 의원연맹의 외국방문에 대해서도 사전에 타당성과 합목적성을 점검하여 외유성 논란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매년 연차별 의회외교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의회외교활동이 특정 지역과 국가에 편중되지 않도록 하고, 활동 시기가 연말 등에 집중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문희상 의장은 위촉식을 통해 “국제관계의 다변화와 한국의 위상이 높아져 의원외교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고, 한반도 평화와 같은 세계화 흐름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이를 따라가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국회의원 해외활동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의원외교가 보다 내실있게 이루어지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를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의회외교활동자문위원회를 통해 의원외교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고 외유성 출장 논란이 원천 차단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