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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Epiq, 새 최고경영자에 데이비드 돕슨 선임

  • 등록 2019.01.11 10:29:07

[TV서울=최형주 기자] 법률 서비스 업계 글로벌 리더인 Epiq이 데이비드 돕슨은 새로운 CEO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존 데이븐포트 주니어 현 CEO는 이사회 의장으로 보직을 이동한다.

1998년 현 Epiq의 전신인 Document Technologies를 창립한 데이븐포트 CEO는 고용인과 의뢰인이 몇 안 되던 작은 회사를 1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조직으로 키워냈다.

데이븐포트 CEO는 “우리는 Epiq의 핵심 가치와 고객 중심이란 중점을 구체화하며 Epiq의 경영을 맡을 만한 뛰어난 리더를 찾아냈다”며 “철저한 인사 과정을 마무리 짓고 나니 이제 대표 이사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글로벌 법률 서비스 파트너가 된다는 Epiq의 비전과 전략을 계속해서 수행해 나갈 데이비드 돕슨 CEO와 함께 일하는 것이 기대된다. 돕슨 신임 CEO가 Epiq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적합한 인물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돕슨 신임 CEO는 “Epiq의 역사에 있어 중요한 시기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데이븐포트 CEO와 경영진이 만들어 온 모멘텀을 바탕으로 더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 기대된다. 우리에게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가치 높은 서비스를 전달함으로써 업계 리더로 입지를 확장할 엄청난 기회가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돕슨 신임 CEO는 앞서 글로벌 전자 상거래 플랫폼 및 서비스 기업인 Digital River CEO를 역임한 바 있다. 디지털 리버에 합류하기 전에는 IBM, Corel, Pitney Bowes, CA Technologies에서 고위 임원직을 수행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맥마스터대에서 전기공학 및 경영학을 전공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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