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카타르 디베이트 센터 주관 ‘유럽 토론 챔피언십’ 오스트리아 빈에서 폐막

  • 등록 2019.01.14 09:39:31

[TV서울=최형주 기자] 카타르 교육·과학·커뮤니티발전재단 회원인 카타르 디베이트 센터 주관으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 아랍 토론 챔피언십이 막을 내렸다.

지난 2019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린 이 대회에는 유럽15개국을 대표하는 20개 대학이 참가했다.

카타르 디베이트 센터의 하야트 압둘라 마라피 박사는 탁월한 성과를 내고 성공적으로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이 행사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발표자들 간에 아랍어를 활성화시키고 효과적인 기법으로 긍정적인 토론과 대화의 문화를 확산시킨 카타르 디베이트 센터의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유럽 인문과학대학 팀, 유럽 토론 챔피언십 우승자

무니르 라베, 살리마 아와지, 무니르 알 바이크로 구성된 독일 팀인 유럽인문과학대학이 제1회 유럽 아랍 토론 챔피언십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만수르 비키르, 모하메드 올가크, 칼리드 아크멘으로 이루어진 터키 팀인 얄로바 대학 팀은 2 위를 차지했다.

카타르 디베이트 센터는 챔피언십 최우수 발표자 상을 수여하기도 했는데, 유럽인문과학대학의 무니르 랍바, 프랑스 인문학대학의 아니스 프랜시스, 스트라스부르크 대학의 아리즈 모하메드 아민, 파티흐 술탄 메흐멧 와크프 대학의 야신 일드렘과 무스타파 에스크가 이 상을 수상했다.

카타르 디베이트 센터 교육프로그램부장인 아이샤 알 네스프는 대회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번 대회는 각기 다른 교육 배경과 문화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모아 토론 문화를 널리 알리고 비판적인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하고 독특한 플랫폼을 제공한다”며 “참가자들의 배경을 서로 다르지만, 경쟁을 떠나서라도 최고 수준의 아랍어로 토론하고 대화하는 기술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를 놓고 유익하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즐겼다”고 말했다.

카타르 디베이트 센터의 봉사활동 프로그램 및 마케팅 책임자인 압둘라만 알 수바예는 전무이사인 하야트 압둘라 마라피 박사의 지도 하에 이번 대회를 구상하고 조직해 실행에 옮기고 카타르 대표단에게 변함 없는 확신을 보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마라피 박사는 “유럽 아랍 토론 챔피언십은 유럽 학생들의 문화적 대화’라는 주제 하에 축제분위기 속에 대화를 즐기면서 오늘 막을 내린다”며 “오늘 우리는 카타르 디베이트 센터가 인간 생활의 중요한 토대를 이루는 토론과 표현의 예술을 전파하면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음을 선언하기 위해 여기 모였다”고 말했다.

또한 언론매체 대표들과 소중한 아이디어를 내준 독일의 유럽인문과학대학 행정부서, 그리고 모든 참가 팀과 심사위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 아이디어를 제공한 프랑크푸르트 유럽인문과학대학의 아랍어학과장인 아멜 알 라바이 교수는 “우리는 카타르에서 열린 제4회 국제 대학 아랍 토론 대회 2017에 참가할 기회가 있었으며 2019년 3월에 열리는 국제 대학 토론 챔피언십에도 참가하길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방문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계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