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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2차전지·차세대전지 2019년 실태·개발방향 및 상용화 세미나 개최

  • 등록 2019.01.14 09:45:57

[TV서울=최형주 기자] 산업계에서는 포스트반도체 찾기가 한창인 가운데 2차전지가 4차 산업혁명 이후 ‘산업의 쌀’로 떠오른 반도체의 바통을 이어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기차 시장 급성장세가 원동력으로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지난 2018년에 450만대에서 2025년이면 2200만대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의 주류인 리튬이온전지는 기술적 진화의 한계에 도달하여 고비용, 불충분한 에너지 밀도, 긴 충전시간, 짧은 사이클 수명, 안전성 등의 문제에 대한 지속적 대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고체전지, 리튬금속전지, 리튬황전지 등 3개 차세대전지 중에서 리튬이온전지에 필요한 전해액과 분리막을 없애고 이 공간에 에너지밀도가 더 높은 물질을 집어넣은 전고체전지가 대표적인 차세대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산업교육연구소가 22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빌딩 신한WAY홀에서 ‘2019년 2차전지/차세대전지 실태 및 개발방향과 상용화 세미나’를 전고체전지 중심으로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2019년 리튬이차전지 시장 전망과 주요업체의 차세대전지 기술개발 방향과 전기차용 리튬이차전지 및 4대소재 개발 실태/방향과 전고체전지의 제반 분야를 살펴보고 리튬금속전지 연구, 기술개발 동향과 주요과제 및 상용화 전망을 공유한다.

이날 발표될 ‘2019년 2차전지·차세대전지 실태 및 개발방향과 상용화 세미나’의 발표 주제 및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 ‘전기차 리튬이온전지 시장전망과 기술개발 동향’ -글로벌 전기차 시장전망 -유망전지 기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대한 영향 등 발표자: LG경제연구원 신장환 연구위원
● ‘2019년 전기차 리튬이차전지 산업과 소재 기술개발 실태 및 방향’ -전기차 리튬이차전지 산업동향 -전기차 리튬이차전지용 소재 개발실태 및 방향 등 발표자: 자동차부품연구원 엄지용 박사
● ‘리튬이온이차전지용 차세대 양극재 산업 기술개발 동향’ 발표자: 한림대학교 한동욱 교수
● ‘전고체전지 최신 분석 및 국내,외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주요과제’ -전고체전지 A에서 Z까지 -우리나라 전고체전지의 현주소 - 전고체전지 기술의 주요과제 등 '발표자: 한국화학연구원 석정돈 박사
●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이용한 전고체전지 연구·기술개발 실태와 주요과제 및 상용화 전망’ 발표자: 전자부품연구원 김경수 박사
● ‘비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이용한 전고체전지 연구·기술개발 실태와 주요과제 및 상용화 전망’ 발표자: ㈜세븐킹에너지 손정우 전무
● ‘전고체전지 상용화를 위한 고용량 활물질·고체전해질 복합전극 제조 기술개발과 주요과제 및 기대효과’ 발표자: 한국전기연구원 하윤철 박사
● ‘리튬금속전지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주요과제 및 상용화 전망’ 발표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조원일 박사

한편 산업교육연구소 정보사업부 서옥화 팀장은 “최근에 정부 주선으로 국내 2차전지 3사가 차세대전지 펀드를 조성하고 공동 연구개발을 시작한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2019년 리튬이차전지의 전망과 전고체를 비롯한 차세대전지의 국내외 기술개발의 현주소 및 사업모델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국내외 관련 업계의 동향을 조명함과 아울러 향후 시장요구와 기업의 기술개발 방향 제시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관계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세미나 내용 및 참석 문의는 산업교육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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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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