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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생명누리, 오티스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캠페인 진행

  • 등록 2019.01.14 10:01:11

[TV서울=최형주 기자] LIFEWORLD가 지난 6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도와 네팔 아동들에게 선물을 보내는 ‘착한 루돌프 사슴’ 선물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착한 루돌프 사슴’ 캠페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후원자들이 산타가 되고 생명누리가 루돌프가 되어 부모님을 잃거나 편부편모로 고아원에서 지내는 인도와 네팔 아이들에게 선물을 보내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학업에 필요한 책가방, 학용품, 티셔츠가 선물로 전달되어진다.

특히 청소년 해외봉사단으로 구성된 인디고여행학교와 청년, 대학생들로 구성된 그린나래 해외봉사단이 후원자들과 함께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아이들을 만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뜻 깊은 의의를 더한다.

이번 인디고여행학교 청소년 해외봉사단은 인도에 위치한 생명누리의 고아원인 그레이스 칠드런 홈에 후원자님들이 후원해 주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박재승 대표는 “청소년들이 젊은 나이에 해외에 나가서 해외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의 소망을 잃어버린 인도 아이들에게 후원자님들이 직접 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해주니 연말연시에 이보다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착한 루돌프 사슴’ 캠페인에는 오티스타가 함께 참여하여 캠페인의 힘을 더했다. 자폐인들의 재능과 그림으로 아름다운 디자인을 만들어가는 오티스타에서는 문구류 및 생필품을 제작 판매하며 나눔을 전하는 단체이기도 하다.

연말을 맞아 오티스타는 ‘두 번 나눔’ 프로젝트로 모인 후원물품을 생명누리 측에 전달했다. 생명누리는 덕분에 인도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수 있었고 ‘착한 루돌프 사슴’ 캠페인이 더욱 풍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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