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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LG전자, ‘CES 2019’ 어워드 휩쓸었다

CES 혁신상 포함해 CES 어워드 132개 수상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공식 어워드 ‘최고 TV’ 등 50여개 어워드 휩쓸어
‘월스트리트저널’, ‘씨넷’ 등 유력매체의 찬사 받아

  • 등록 2019.01.15 09:56:23

[TV서울=최형주 기자]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19’에서 130개가 넘는 CES 어워드를 받으며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LG전자는 CES 주관사인 ‘CTA’가 2018년 11월에 선정한 ‘CES 최고 혁신상’ 및 ‘CES 혁신상’ 등 19개를 포함해, 현지시간 지난 11일 기준 모두 132개의 CES 어워드를 받았다.

특히 LG전자는 해외 매체들이 LG전자가 공개한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에 가장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고 밝혔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은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으로부터 ‘최고 TV’로 선정됐다. ‘월스트리트저널, ‘씨넷’, ‘디지털트렌드’, ‘슬래시기어’, ‘리뷰드닷컴’ 등 해외 유력매체들로부터 50개 이상의 어워드를 수상했다.

주요 매체들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이번 전시회 최고 제품으로 꼽으며 마법 같은 기술력으로 경이로운 제품을 완성했다고 극찬했다.

8K 해상도를 구현한 올레드 TV와 슈퍼 울트라 HD TV를 포함한 LG전자 인공지능 TV도 주요 매체들로부터 최고상을 받았다. ‘테크레이더’, 씨넷 등 매체들은 LG 인공지능 TV에 대해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세서인 ‘알파9 2세대’을 탑재해 탁월한 화질과 음질, 편리한 인공지능 기능을 갖췄다고 호평했다.

‘USA 투데이’, ‘테크레이더’, ‘트러스티드 리뷰’ 등은 LG전자가 첫 공개한 캡슐 맥주제조기 ‘LG 홈브루’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제품을 ‘갖고 싶은 제품’으로 소개하며 원하는 맥주를 쉽게 만들 수 있고 세척도 간편하다고 평가했다.

LG 홈브루는 발효부터 세척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 제조 全 과정을 자동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에일 맥주인 페일 에일, 흑맥주, 밀맥주, 라거 맥주인 필스너 등 인기 맥주 5종을 취향에 따라 직접 제조할 수 있다.

LG전자 전시관 입구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 붙여 만든 초대형 ‘올레드 폭포’도 ‘슬래시기어’, ‘마셔블’ 등이 뽑은 CES 최고 기술로 선정됐다. 올레드 폭포는 완벽한 블랙, 곡면 디자인 등 올레드만의 장점을 활용해 대자연의 웅장함을 담아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사용자 허리 부담을 줄여주는 ‘LG 클로이 수트봇’, 편리함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의류관리가전 ‘LG 스타일러’, 17인치 대화면과 초경량을 모두 갖춘 ‘LG 그램 17’, 32대9 화면 비율을 적용한 49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스팀을 자동으로 분사해 세척이 간편한 스마트 오븐 등도 CES 어워드를 수상했다.

LG전자는 LG만의 차별화된 혁신제품들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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