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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스토리체인,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와 MOU 체결

  • 등록 2019.01.16 09:50:14

[TV서울=최형주 기자] 스토리 거래 플랫폼 ‘스토리체인’이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인 ‘한빗코’와 지난 10일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스토리체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영화, 드라마, 웹툰 등 스토리 산업에서 불공정하고, 모호했던 창작물의 탄생 및 유통 과정을 투명하게 하고, 참여자들에게 토큰을 통해 공정한 보상을 부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코웍의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스토리체인은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이 주최한 ‘제1회 핀테크 아이디어&사업 공모전’에서 대상을 거머쥐었고, 지난 2018년 10월 도라핵스가 주최한 글로벌 해커톤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시장에서 이미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팀이기도 하다.

한빗코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한빗코는 세계 최대 GPU 마이닝 회사, 크립토 트레이딩 최대 LP, 글로벌 크립토 페이먼트사, 실리콘밸리 투자사가 협력해 설립한 거래소이기도 하다.

한빗코 멤버들은 지난 2015년부터 블록체인 분야에서 일한 1세대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금융전문가 경영진으로 구성된 팀으로 보안성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작년에 있었던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의 자율규제 조사 결과, 12개 거래소만이 자율규제 기준을 충족시켰는데, 그 중 한 곳이 한빗코였다. 이렇듯 한빗코는 국내에서 건강하고 투명한 암호화폐 거래 문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토리체인은 한빗코와의 MOU를 통해 스토리자산 거래 파트너쉽을 협약함으로써 스토리체인이 추구하는 스토리 산업의 불공정함을 해결하고, 블록체인 생태계를 보다 투명하게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신뢰도 높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한빗코와의 업무 협약으로 스토리체인은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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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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