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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사이버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영학과, 학생지도에 교수진의 경영 컨설팅과 멘토제 활용

  • 등록 2019.02.12 10:07:09

[TV서울=최형주 기자] 온라인으로 재학하며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영학과가 학생지도에 책임교수제를 통한 경영 컨설팅과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는 경영학과 ‘CEO 출신동문’들을 활용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영학과에서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수진의 경영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과 ‘CEO 출신동문’을 활용하여 창업이나 CEO를 꿈꾸는 학생들의 1대1 멘토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회사탐방 프로그램 운영과 현장경영지도 및 실무경험이 풍부한 학과 교수진의 경영 컨설팅은 재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

경영학과에서 CEO멘토로 활동했던 한국목조대학평생교육원 원장이자 사회적 준비기업 ‘함께’의 대표인 김철 대표는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영학과의 경영컨설팅 제도와 CEO 멘토제 운영은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창조하고 전문 경영 역량의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어 경영활동에 매우 유용했다”고 말했다.

경영학과 김영이 학과장은 “활동 중인 CEO 재학생 가운데 50% 이상이 이미 대학을 졸업한 지 10년이 넘었고 그 중 과반수 이상이 대학원을 졸업한 회원들이다”며 “학과 교수진들도 이들의 강한 애교심과 후배사랑에 감동받아 서울디지털대 경영학과에서 재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열심히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리적인 등록금과 우수한 강의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학은 2월 15일까지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경영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영도종합사회복지관, 유니버설디자인 1호 공공건축물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는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협업해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공공건축물을 영도구에 처음으로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시민이 나이, 국적,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보편적인 환경 속에서 공공시설을 비롯한 환경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한 디자인이다. 시는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 공공건축물 개선공사 시범사업 대상지로 영도구 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했다. 영도구 종합사회복지관은 30년이 넘은 노후 건물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 공공건축물 개선공사를 거쳐 사회적 약자 등 모두를 위한 배려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복지관 현장 조사와, 사용자 인터뷰, 워크숍 등을 거쳐 수요자가 느끼는 불편함을 발견하고 외부 진입 공간, 복도, 계단, 화장실 등에 유니버셜디자인 기준에 맞춘 디자인을 반영했다. 다목적 화장실 신설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의 이동이 편리해졌고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이 힘을 들이지 않고도 건물에 들어갈 수 있다. 김유진 부산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편리하게 공공시설물, 공공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 '유니버설디자인'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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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특검법, 내달 10일 국회 재표결…여야 모두 전열 재정비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다음 달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표결에 부쳐진다.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6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이 같은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김 여사 특검법을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으로 통과시켰고, 윤 대통령은 이날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김 여사 특검법은 앞서 두 차례 발의됐지만,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를 거쳐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폐기된 바 있다. 이번에 통과된 세 번째 특검법은 오는 28일 재표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양당은 재표결에 대비할 내부 전열을 재정비하기 위해 시점을 미뤘다. 박 원내대표는 "여야가 총력을 다해 표결에 참여해야 하기에 재의결 날짜를 정확하게 예정해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적절하겠다고 생각해 12월 10일로 재표결 날짜를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28일 본회의에선 민주당이 추진하는 상설특검 규칙 개정안과 민주당 신영대 의원 체포동의안을 표결 처리할 예정이다. 여야는 다음 달 2일과 4일에도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2일 본회의에선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사 탄핵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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