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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삼전복지관, 사람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 진행

  • 등록 2019.02.22 09:42:39

[TV서울=최형주 기자] 삼전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람봉사단이 지난 20일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사람봉사단은 평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짜장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행사 또한 사람봉사단이 먼저 삼전종합복지관에 나눔활동을 제안하여 진행되었다. 봉사 당일 20명의 사람봉사단 회원은 요리 재료를 옮기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재료손질부터 면, 소스 조리까지 모든 과정은 봉사자의 손을 거쳤다. 100인분이 넘는 음식을 준비하려면 힘이 들 법도 하지만 뜨거운 열기 앞에서도 봉사단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부모님과 함께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의 자녀들도 밝은 모습으로 음식을 나르는 등 나눔 봉사는 활기차게 진행되었다. 이러한 이웃사랑 실천 소식을 전해들은 최재성 국회의원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단을 지지 방문하여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랜만에 짜장면을 맛본 어르신들은 별미지 별미야, 우리 입에 딱 맞게 잘해줬어라고 만족감을 밝혔다. 봉사단 또한 자신의 손을 잡으며 고맙다 인사하는 어르신의 모습에 피곤함이 가신다고 말하며 뿌듯함을 표현했다.

사람봉사단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힘쓴 서로에게 수고했다는 인사를 전하며 오늘의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사람봉사단과의 인연이 이어지길 바라며 맛있는 나눔으로 우리 어르신과 아동에게 행복함을 선물해준 것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밝혔다.

도문열 시의원, “남서울아파트 재건축 문화재 발굴로 인한 공사지연 현안 점검”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문열 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남서울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구석기 시대 지층이 발견되어 공사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서울시 담당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 파악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신길10구역은 지하 3층~지상 29층, 총 812세대 규모의 대형 정비사업으로,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위치한 신길뉴타운 재건축 구역으로 지난 7월 이주 및 철거공사가 마무리 됐다. 그런데, 개정된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이하 ‘매장유산법’)에 따라 실시된 표본조사에서 구석기 시대로 추정되는 지층이 발견되어 재건축 공사가 일시 중단되고, 내년 1월말 까지 매장문화유산 정밀발굴 작업이 진행 중이다. 도문열 시의원은 서울시 담당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정밀 발굴조사 절차 지원 △국가유산청과의 신속한 협의 △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 최소화 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도 시의원은 “문화재 보호도 중요하지만, 매장유산 정밀발굴로 인한 공사 지연은 물론 주민의 금전 부담까지 가중되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며, “서울시와 구청이 긴밀히 협조해 주민 지원 및 행정 인허가 절차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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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韓 핵무기 개발 있을 수 없어… 비핵화 흔들림 없는 약속“ [TV서울=변윤수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4일 "대한민국에서 핵무기 개발은 있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SCM) 회의 후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전쟁부) 장관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핵무기 개발 추진을 희망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처럼 밝혔다. 안 장관은 "대한민국은 NPT(핵확산금지조약) 체제에 가입된 나라로서 핵을 본질적으로 가질 수 없는 나라"라며 "한반도 비핵화는 흔들림 없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전술핵무기가 한반도에 다시 배치되길 희망하느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핵을 가질 수 없기에 미국의 핵과 대한민국의 재래식 무기, 그래서 핵·재래식 통합(CNI) 체제가 구축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안 장관은 이번 SCM 회의 참석을 위해 처음으로 방한한 헤그세스 장관에 대해 "강력하고 효율적인 군대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개혁 추진을 높이 평가한다"며 "강화된 억제력이 한반도와 역내 평화·안정에 중대한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미 양국의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SCM에서 다시 한번 굳건한 한미군사동맹과 견고한 연합방위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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