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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코리아텍, ‘1회 일학습병행대학’ 졸업식 개최

20일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서 기전융합공학과 14명 주인공 탄생

  • 등록 2019.02.22 09:46:47

[TV서울=최형주 기자] 코리아텍이 지난 2월 20일 담헌실학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에는 일반 학부 졸업생 외에 이색적인 학부 졸업생들이 탄생했다.

바로 지난 2015년 신설된 일학습병행대학의 첫 입학생인 ‘기전융합공학과’ 졸업생 14명이다. 일학습병행대학은 근로자 신분을 유지하면서 학습을 통해 학위와 자격을 동시에 취득하는 교육과정이다.

코리아텍은 정부의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성공적 추진, 확산을 위한 한국형 표준 모델 선도를 위해 일학습병행대학을 운영해 왔다. 학부과정은 지난 2016년에는 기계설계공학과, 강소기업경영학과를 신설했으며, 석사과정으로는 2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는 학부과정에 편입생을 모집해 일학습병행대학에서 다양한 경력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일학습병행대학 학부과정은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유사직종의 입직자를 선발하여 4년제 학부를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출석수업 50%, 온라인 25%, 현장실습 25%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졸업을 하면 학사학위와 함께 NCS 기반 자격 Level 5를 획득한다.

기전융합공학과 1기 졸업생 라웅재씨는 “주간에는 회사업무와 OJT를 하고 퇴근 후에는 인터넷 강의수강과 과제를, 토요일에는 코리아텍에 출석해 수업을 듣는 4년간의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일학습병행대학을 통해 학위도 받고 회사 업무에도 도움이 되어 그간의 노력을 보상받은 것 같아 보람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기호 일학습병행대학 학장은 “코리아텍 일학습병행대학은 뛰어난 연구역량과 풍부한 산업현장 경험을 겸비한 교수진과 고품질 행정지원으로 NCS 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플립 러닝, 기업전담 지도교수의 고품질 현장훈련 등을 통해 현장실무교육과 이론교육을 균형있게 학습할 기회를 제공해 실력중심사회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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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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