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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관악구, ‘2019년 청년희망아카데미’ 실시

  • 등록 2019.02.22 10:12:07


[TV서울=최형주 기자] 관악구가 3월 22일을 시작으로 4월까지 관악구청 별관 7층 강당에서 청년들의 취업‧재무‧인문학‧여행 등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고자 ‘2019년 청년희망아카데미’를 실시한다.

 

‘2019년 청년희망아카데미’는 사회진입단계의 청년들이 보다 주체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제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관악구만의 청년 특화사업이며, 상·하반기로 나눠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상반기에 진행되는 ‘2019년 청년희망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욕구를 파악하고자 실시한 ‘관악구 청년정책수립을 위한 설문’ 결과를 반영해 ▲인문학 ▲재무관리 ▲취업스피치 ▲여행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1회 차는 3월 22일, MBC 김민식 PD가 ‘미래형 인재와 창작의 즐거움’을 주제로 미래형 인재에 대해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2회 차는 3월 29일,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에서 ‘청년 재무 관리’를 주제로 생활 밀착형 청년 재무 생활에 대해 강의한다.

 

3회 차는 4월 5일, 안정영 취업 컨설턴트가 성공을 부르는 ‘취업 스피치 합격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마지막 4회 차는 4월 12일, 김수진 여행작가가 ‘배짱이의 여행스토리’를 주제로 청년에게 적합한 여행설계 방법부터 추천 여행지까지 본인의 실전 여행 노하우를 전달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새소식-관악소식)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debt312@ga.go.kr) 또는 팩스(02-879-7822)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청년정책과(02-879-5914)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구, 전국 최초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으로 학교폭력 대응

[TV서울=이천용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전국 최초로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통합형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동 범죄 및 학교폭력에 신속히 대응한다. 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동작경찰서· 푸른나무재단·삼성전기와「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강순원 교육장, 정석화 경찰서장,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최우철 삼성전기 그룹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통합 대응체계 가동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사례 기반 부모 특강 ▲등하굣길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 ▲피해학생 발굴 및 지원(상담·법률·생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지역 거버넌스 총괄을 맡고, 관내 청소년단체에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학부모 간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피해학생 발굴 및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동작경찰서는 등하굣길 학교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부모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 특강, 피해학생

윤영희 서울시의원, "학교 아침밥 예산 원상복구 … 학교 신청 100% 반영"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서울시교육청의 소극적인 행정으로 축소 편성됐던 ‘학교 조식(아침밥) 지원사업’ 예산을 바로잡아 원상복구 됐다고 밝혔다. 당초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학교 조식 지원 예산안은 1억 7,783만 원에 그쳤다. 이는 교육청이 그간 대외적으로 밝혀온 조식 지원 확대 기조와는 명백히 동떨어진 수준으로, 학교 현장의 실제 수요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윤 의원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교육청의 무책임한 예산 편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교육청은 ‘조식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가 많지 않다’는 이유로 예산을 축소해 제출했으나, 실제 확인 결과 2026년 조식 운영을 희망하며 예산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액 상당 부분이 편성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윤 의원의 끈질긴 문제 제기와 설득 끝에,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실제로 사업 시행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를 모두 반영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1억 3,337만 원 증액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 학교 조식 지원사업 예산은 당초안보다 대폭 늘어난 총 3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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