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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테인협력센터, ‘제5차 Asi@Connect 총회’ 개최

2월 1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려

  • 등록 2019.02.25 09:31:40

[TV서울=최형주 기자] 아시아 국가간 망 연결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간 연구·교육망을 운영하는 테인협력센터는 지난 2월 19일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제5차 Asi@Connect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주요 활동사항을 사업 참여국과 공유하고 향후 주요 사업 활동 계획이 논의되었다. 제5차 총회는 사업참여회원국* 총 24개국 중 22개 국가가 참여하였으며, 테인협력센터의 Asi@Connect 사업 주요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운영위원회 활동, TEIN네트워크 운영·관리 주요사항 등이 발표됐다.

● Asi@Connect 사업 참여국: 아프가니스탄, 호주,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네팔, 뉴질랜드, 파키스탄,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태국, 베트남

테인협력센터 윤혜주 총장은 “Asi@Connect 사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성과물이 온전하게 24개국 회원 TEIN 커뮤니티에서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Asi@Connect 사업이 저개발국과 개발도상국의 연구망 기반 활동의 성장과 아시아와 유럽의 공동 번영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Asi@Connect 사업의 사업 공모를 통해 진행된 Tele-medicine, e-learning, ICT training, 지구환경 모니터링, 개발도상국 네트워크 연결 등의 분야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과제의 활동 성과를 확인했다. 또한 향후 아시아 지역 연구·개발망 활용을 통해 혜택을 누리고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해 Asi@Connect 사업 파트너간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추후 진행될 사업공모를 위한 주요 계획 등이 마련되었다.

테인협력센터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연구·교육망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Asi@Connect 네트워크 활용 과제공모를 진행하여 다양한 연구활동을 발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중 제4차 과제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Asi@Connect 사업은 2년간 3차례에 걸친 과제 공모를 통하여 51개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개도국 역량개발 교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 기반 국제공동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과제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Asi@Connec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si@Connect 사업은 2016년부터 약 5년간 EU가 지원하는 2000만 유로와 아시아 회원국의 분담금 1600만 유로를 재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테인협력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 및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TEIN 네트워크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연구망을 연결, 원격의료, 원격교육, 에듀롬, 기후·재난관리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中상하이, 테슬라 등 외국기업에 '데이터 전송' 허용 확대"

[TV서울=이현숙 기자]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시가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를 포함해 자유무역구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국경 간 데이터 전송을 촉진하기 위한 '화이트리스트'를 발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상하이 푸둥구 소재 린강 자유무역구 당국이 전날 웨이신(微信·위챗)에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규제 당국의 승인 없이 해외로 전송이 가능한 64개 '일반 데이터' 목록에 지능형 커넥티드 카, 공모펀드, 바이오 의약품 등이 우선순위로 올라와 있다. 이로써 상하이는 데이터 산업에 중점을 둔 산업 단지를 개장한 지 몇 달 만에 '일반 데이터'의 해외 흐름을 촉진하기 위해 구체적인 규칙을 마련한 본토 최초의 도시가 됐다고 SCMP는 전했다. 상하이 푸둥구에 위치한 린강 자유무역구는 2019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시 아래 만들어졌다. 상하이시는 지난해 10월 말 린강 자유무역구 내에 '국제 데이터 경제 산업 단지'를 출범시켜 데이터 관련 기업 25개 사를 입주시킨 바 있다. 이번 조치는 더 많은 외국 기업과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려는 중국 당국 노력의 일환이라고 SCMP는 평가했다. 상하이시는 린강 자유무역구 내 데이터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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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온국민이 풍요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 정신 계승" [TV서울=이현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온 국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의 정신을 이 시대에 올바르게 계승하는 일이며, 광주의 희생과 눈물에 진심으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오월의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정치적 자유와 인권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또 다른 시대적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의 정치적 자유는 확장되었지만, 경제적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수많은 국민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켜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복원하고,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더 높이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성장의 과실을 공정하게 나누고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서민과 중산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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