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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KDB산업은행,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1000만원 지원금 전달

함께하는 사랑밭 통해 학생들의 간식·교복·체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 지원해

  • 등록 2019.02.25 09:32:30

[TV서울=최형주 기자] 대한민국 도약의 금융 엔진을 꿈꾸는 KDB산업은행이 양천구 학생들의 꿈을 지켜주는 희망 메신저가 되었다. 총 1000만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양천구 신월동 각 학교 학생들의 학업과 예체능 훈련을 지원했다.

신원중학교, 광영여자고등학교, 신남초등학교, 신강초등학교 총 4개 학교에 각 200만원씩 전달된 지원금은 아이들의 간식비, 체육 물품 구매,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등 예체능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하는 데 쓰였다. 이와 더불어 20일 다니엘 지역아동센터에는 20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돼 6명 학생이 무료로 새 교복을 구입하게 되었다.

1954년 설립되어 오늘날 대한민국 시장안전판의 역할을 수행해 온 KDB산업은행은 임직원 자원봉사와 헌혈 캠페인 참여, 소외계층 문화공연 초청행사, KDB 따뜻한 동행 등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활동,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현재도 산은가족 자원봉사단은 전 직원에게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작은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큰 기쁨을 얻을 수 있다는 자원 봉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켰으며 은행의 성장과 더불어 KDB사회공헌단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넓혀 가고 있다.

KDB산업은행은 재능 있는 학생들의 꿈을 지켜주고 고소득 가정과의 교육격차를 줄이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집행에 협력한 함께하는 사랑밭은 신남초등학교의 경우 체육관이 지하에 있지만 세계대회 금메달 이력이 있고, 신강초등학교 배구부는 정식규격 코트가 없어도 전국대회에서 입상할 정도로 아이들이 열정적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뛰어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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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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