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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KT, O-RAN 기반 개방형 5G 네트워크 표준 도입

KT, 개방형 5G 네트워크 도입을 위한 ‘O-RAN 얼라이언스’ 표준 채택
O-RAN 규격 기반, 다른 제조사의 5G 기지국 초기 연동시험 성공적으로 완료
KT, 개방형 규격 도입으로 5G 시장 생태계에 중소기업 참여 확대

  • 등록 2019.02.25 09:40:46

[TV서울=최형주 기자] KT가 개방형 5G 네트워크 표준인 ‘O-RAN 얼라이언스’ 표준을 도입한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O-RAN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는 KT를 비롯한 NTT도코모, 삼성전자, 후지쯔, 솔리드, 버라이즌, AT&T, SK텔레콤, 노키아, 시스코, 바르티 에어텔,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텔레콤, 도이치텔레콤, 케이디디아이, 오렌지텔레콤, 소프트뱅크, 텔레포니카, 이탈리아텔레콤, 키사이트, 엔이씨, 마비니어, 피보탈, 라디시스, 에이치에프알, 비아비 26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였다.

O-RAN 규격은 서로 다른 기지국 제조사가 만든 디지털 장비와 라디오 장비 간 상호 연동을 위한 규격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통신 사업자는 5G 네트워크 구축 시나리오에 맞는 최적의 기지국 장비 조합으로 구축이 가능하다. 5G 시대를 맞아 O-RAN 프론트홀 규격을 활용한 글로벌 에코시스템은 무선 네트워크의 혁신을 앞당기고 다양한 기업의 필요에 특화된 5G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해줄 예정이다.

O-RAN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는 통신 사업자들은 5G 네트워크 상용화에 O-RAN 기반의 기지국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5G 장비 개발사도 O-RAN 기반의 기지국 개발과 테스트도 시작했다.

KT는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5G 상생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국내 중소기업인 솔리드와 O-RAN 프론트홀 연동 규격을 준수한 라디오 장비를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2월 초에 후지쯔의 디지털 장비와 초기 프론트홀 연동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그 결과를 MWC 2019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KT 융합기술원장 전홍범 부사장은 “2019년부터 펼쳐질 5G 상용망 확대를 위해 개방형 5G 네트워크 표준 도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KT는 5G 분야에서 국내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사업자 및 네트워크 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5G 조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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