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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2019년 제13차 정기총회 개최

2019년 ‘제13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최경화 회장 선출

  • 등록 2019.02.26 10:21:51

[TV서울=최형주 기자]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가 지난 21일 오후 1시부터 대전침례신학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50여명의 전국 그룹홈 시설장 및 대표, 조승래국회의원, 유관기관의 장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제13차 정기총회’를 통해 2018년 사업 및 결산서,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진행하였으며 안정선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임 회장으로 기호 1번 최경화가 선출되었다.

조승래국회의원은 당일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빈곤이나 경제적 이유로 차별받고 소외받는 아동들이 없어야 하며, 이들을 케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은 “사회복지사 단일 임금체계 실현과 사회복지사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안정선 회장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안정선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그룹홈 가족 여러분들이 그동안 믿고 지지하고 도와주시면서 어려움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식전행사 공연으로 충북 해뜨는집, 해오름집 아동들의 패밀리 색스폰 앙상블 공연이 이뤄졌으며 사외 감사로 문승준 세무사를 선출하였다. 또한 전국 14개 지부장과 21명 이사에 대한 선임을 인준하였다.

신임 회장에 당선된 최경화는 “그룹홈의 발전과 사회적 대리 양육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더 노력하는 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를 만들겠으며, 신명 나게 그룹홈을 위해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동그룹홈은 1970년에 민간에서 대규모 집단 시설 위주의 아동보호에 벗어나 소규모 가정형태 보호로의 필요성으로 시작되어 1997년 보건복지부 시범 사업을 거쳐 2004년 아동복지법으로 제도화되었다. 2017년 12월 말 기준으로 전국에 학대피해아동쉼터을 포함하여 전국 533개소에 약 3000명의 아동이 있다. 대부분 학대, 방임, 가정해체로 인해 부모가 양육할 수 없는 만0~18세 아동 5~7명이 사회복지사 2~3명과 함께 가족을 이뤄 생활하는 소규모 가정형 아동보호체계이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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