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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YG 디렉터 프로젝트 4기 제작발표회

2월 23일, YG 디렉터 프로젝트 4기 제작발표회 개회
작사·작곡·아트팀 등, 24명의 청소년 작품 발표 및 전시
직업 및 진로 체험의 기회 마련, 향후 동아리 활동으로 연계 지원

  • 등록 2019.02.27 09:47:59

[TV서울=최형주 기자] “걸어온 길마다 넘치는 컬러 우린 이제 뭐든 다 물들일 수 있어 금빛으로 번질 새로운 세계 다 찬란하게 빛을 뿜어~” 

YG 디렉터 프로젝트(이하 YGDP) 4기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의 작품 "골든 에이지"의 노랫말이다. 이 곡을 발표한 ‘코드에이치 팀’은 작사·작곡·아트디렉팅 등 3개 분야의 청소년이 모인 ‘협업 프로젝트 팀’ 중 하나다. 

"골든 에이지"는 꿈을 키우는 청소년의 지금이 바로 삶의 황금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래서 곡 사이사이에 빛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랩이 어우러지는 신나는 분위기의 음원으로, ‘골든 에이지’란 단어가 반복되는 후렴구는 곡의 중독성을 한층 더해준다. 

YGDP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은 모두 4개의 협업 팀을 구성해 결과발표회 겸 콘서트 공연을 선보였다. 이 행사는 지난 2월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 간에 걸쳐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소재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번이 4기인 YGDP는 작사·작곡·아트 등 3개 팀에 24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활동했다. 

결과 발표회에선 협업 팀의 작품공연 외에도 개인 결과물이 토크 콘서트 형태로 소개되었다. 발표된 결과물은 2018년 9월 이후 6개월의 YGDP 프로젝트 기간 동안, 매주 팀별로 진행된 2-3회의 전문교육과 창작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토크 콘서트에 나선 작사팀은 "봄비가 내리듯", "그날" 등 6개 작품의 주요 노랫말을 소개하며 탄생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특히 앨범 표지 디자인을 배운 아트팀은 음원과 가사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하루에 무려 4시간씩 노래를 반복해 듣기도 했다는 숨겨진 비화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결과발표회를 마친 YGDP 4기는 앞으로 1~3기 선배들과 함께 YGDP 동아리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협업을 통해 각종 공모대회나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꾸준히 실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무주YG재단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YGDP는 2019년에도 진행된다. 양 기관은 2019년에도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섭외하는 등, 참여 청소년의 배움과 창작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5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 ‘스스로넷’에 게시될 예정이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이정연 관장은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YG 디렉터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 번 꿈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을 새롭게 발견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현재 준비 중인 YG 디렉터 프로젝트 5기를 비롯해, 청소년의 창작활동과 진로탐색을 든든히 지원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먹사니즘' 서울.경기 네트워크 발대식 성대히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먹사니즘' 서울·경기 네트워크 발대식’이 토요일인 19일 오후 3시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네트워크는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제시한 실용주의 경제 기조인 ‘먹사니즘’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먹사니즘은 이 전 의원이 어려운 민생과 국가경제 해결을 위해 최우선으로서 내건 민생철학이다.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국민의 기본적인 삶 보장과 행복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책자문위원단도 참석했다. 입법정책 전문가로는 전현희, 서영교, 안호영, 김병욱, 김주영, 김승원, 안태준, 부승찬, 정진욱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인태연(자영업소상공인), 이광수(부동산경제), 박시동(금융경제), 안진걸(민생경제), 강주배(무대리 작가), 서해성(소설작가) 등도 분야별 전문가로 참석했다. 먹사니즘 서울 공동대표는 임성규(상임), 김태형, 김한나, 황인구가 맡는다. 경기 공동대표는 권세도(상임), 신복용, 조용덕, 진석범, 조일출 5명이다. 또 이종걸 전 민주당 의원이 상임고문을, 박성수 고문, 최충민 전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이 특별위원회 총괄단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진석범 중앙 상임

김문수 "신입사원 공채 시 법인세 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에 법인세 감면, 정부 사업 입찰 시 가점 부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공약 발표 회견에서 "과거 대기업이 실시했던 그룹 신입사원 공채를 장려해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30대 그룹 신입사원 공채 장려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인력개발 세액공제 범위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강의료, 교재비 등이 공제 대상이지만, 시설비 등으로 공제 대상을 확대한다. 김 후보는 "신입 공채 제도는 과거 대기업 신규 입사의 등용문이었지만, 지금은 삼성을 제외한 많은 대기업이 제도를 폐지한 상태"라며 "공채 제도는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 시점을 앞당기고, 채용의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청년들과 대화해보니 현재 대기업이 경력직 위주로 채용하고, 신입 채용도 경력 있는 '중고 신입'을 선호하고 있다"며 "대학을 갓 졸업한 취업준비생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하소연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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