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26일부터 27일 양일에 걸쳐 청사 내 대회의실 및 병무회관에서 신규 편입한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을 대상으로 신규편입자 교육을 실시했다.
병무청은 관내 310개 병역지정업체에 신규 편입한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464명을 대상으로 부실 복무 예방을 위한 ‘복무위반 사례’ 전파와 ‘파견, 전직, 출장 등’ 개정된 복무규정 등을 교육했다.
또한, 산업기능요원 대상에게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의 공인노무사가 근로기준법 등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한 교육과 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가 작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종호 청장은 “앞으로도 신규편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지속 실시하여 소통 중심의 능동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