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11.4℃
  • 맑음서울 5.0℃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8.4℃
  • 맑음울산 9.2℃
  • 맑음광주 8.8℃
  • 맑음부산 11.9℃
  • 맑음고창 7.8℃
  • 맑음제주 12.0℃
  • 맑음강화 4.5℃
  • 맑음보은 4.3℃
  • 맑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10.5℃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안리쓰, 동급 최고 성능 ‘Field Master Pro MS2090A’ 휴대용 스펙트럼 분석기 출시

‘필드 스펙트럼 분석’에 대한 정의를 새로 쓴 초고성능 휴대용 스펙트럼 분석기
최대 54GHz의 뛰어난 연속 주파수 커버리지와 100MHz의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 대역폭으로 현재는 물론 미래 애플리케이션까지 대응

  • 등록 2019.02.28 09:34:45

[TV서울=최형주 기자] 안리쓰코퍼레이션(이하 안리쓰)은 무선 필드 테스트 솔루션 시장에 혁신적인 Field Master Pro MS2090A RF 휴대용 스펙트럼 분석기를 출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안리쓰가 출시하는 Field Master Pro MS2090A는 최대 54GHz의 최고 연속 주파수 커버리지와 최대 100MHz의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 대역폭 그리고 필드 테스트의 거친 환경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설계가 특징이다. 또한 5G, 방송, 규제 적합성, 항공/방위산업, 위성 시스템, 레이더 등 현재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새롭게 떠오르는 필드 애플리케이션에도 이상적이다.

새로운 제품군은 주파수 커버리지별 총 7종의 모델이 제공되며, 각 모델은 9kHz~9/ 14/ 20/ 26.5/ 32/ 44/ 54GHz를 지원한다. 신제품군은 -160dBm 이하의 DANL과 통상 +20dBm인 TOI 같은 동급 최고의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스펙트럼 클리어링과 무선 정렬, 고조파 및 왜곡 측정이 가능하다.

통상 -110dBc/Hz@100kHz 오프셋의 동급 최고 수준 위상 잡음 특성과 함께 100MHz의 변조 대역폭을 지원함으로써 디지털 시스템 상에서 매우 정확한 변조 측정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0.5dB의 진폭 정확도는 송신기 전력과 스퓨리어스에 대한 매우 정확한 측정을 보장한다.

● 셀룰러 네트워크

5G NR 전개를 위한 완벽한 테스트 툴인 안리쓰의 Field Master Pro MS2090A는 5G 모든 주파수 대역에서의 셀 ID, 빔 ID, RSRP/RSRQ, SINR, EVM 등 5G NR Demodulation 작업을 지원한다. EIRP, 스펙트럼 방사 마스크, 타임 오프셋 등의 호환성 테스트는 물론 고조파 및 스퓨리어스 테스트에도 활용할 수 있다. 최대 100MHz의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 대역폭을 지원하기 때문에 셀룰러 대역이나 전체 ISM 대역에서 간섭에 대한 정확한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 간섭 헌팅과 커버리지 매핑

안리쓰의 Field Master Pro MS2090A는 100MHz의 대역폭을 지원하기 때문에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이 가능하며, 스펙트로그램 디스플레이가 저잡음 플로어를 더욱 보강함으로써 현장 기술자와 엔지니어들이 RF 스펙트럼 모니터링은 물론 중간 신호 또는 간섭 신호 배치를 보다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게 해준다. 6개의 트레이스는 각각 지우기/쓰기, 최대 또는 최소 유지, 평균, 기타 등의 항목을 표시하도록 개별 설정할 수 있다. 새로운 장비를 NEON® MA8100A Signal Mapper와 연동하면 빌딩 내부 또는 실외의 넓은 지역에 대한3D 매핑 솔루션을 구현할 수도 있다.

● 범용 기능

안리쓰의 고성능 Field Master Pro MS2090A는 일반적인 스펙트럼 분석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채널 전력 및 OBW 측정 기능을 통합하고 있어 공통적인 무선 전송의 특성화 작업을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내장된 인접 채널 전력 측정 기능을 활용하면 Speed conformance 테스트가 필요한 대역 외 송신기 방사 측정을 간단히 수행할 수 있다.

● 필드 사용을 위한 간소한 설계와 내구성

안리쓰는 실험실 외부의 거친 필드 테스트 환경에서도 장비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드 계측 분야에서 자신들이 쌓아온 리더십을 바탕으로 하우징 설계의 내구성을 높였다. 고무 재질 몰딩 처리를 통해 장비가 높은 곳에서 떨어졌을 때 파손되지 않도록 커넥터를 보호하고, 대형 10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에는 필드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IK08 등급 이상의 충격 보호 표준을 적용했다. 이 스크린은 1280x800 해상도와 높은 콘트라스트의 컬러를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캄캄한 야간과 햇빛이 밝은 주간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화면을 볼 수 있다.

터치스크린은 장비 조작을 간소화한다. 사용자는 주파수 범위를 손가락으로 밀어서 검색하거나 두 손가락을 벌리거나 오무려서 화면을 확대 또는 축소함으로써 원하는 신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메뉴들 역시 업계 표준 터치스크린 설계 지침에 따라 주의 깊게 계획 및 시험됐다.

이를 통해 안리쓰는 동급 최고의 사양을 갖춘 Field Master Pro MS2090A가 기존의 어떤 장비보다 더 높은 감도와 정확도로 더 넓은 스펙트럼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동작구, 전국 최초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으로 학교폭력 대응

[TV서울=이천용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전국 최초로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통합형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동 범죄 및 학교폭력에 신속히 대응한다. 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동작경찰서· 푸른나무재단·삼성전기와「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강순원 교육장, 정석화 경찰서장,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최우철 삼성전기 그룹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통합 대응체계 가동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사례 기반 부모 특강 ▲등하굣길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 ▲피해학생 발굴 및 지원(상담·법률·생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지역 거버넌스 총괄을 맡고, 관내 청소년단체에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학부모 간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피해학생 발굴 및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동작경찰서는 등하굣길 학교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부모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 특강, 피해학생

윤영희 서울시의원, "학교 아침밥 예산 원상복구 … 학교 신청 100% 반영"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서울시교육청의 소극적인 행정으로 축소 편성됐던 ‘학교 조식(아침밥) 지원사업’ 예산을 바로잡아 원상복구 됐다고 밝혔다. 당초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학교 조식 지원 예산안은 1억 7,783만 원에 그쳤다. 이는 교육청이 그간 대외적으로 밝혀온 조식 지원 확대 기조와는 명백히 동떨어진 수준으로, 학교 현장의 실제 수요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윤 의원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교육청의 무책임한 예산 편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교육청은 ‘조식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가 많지 않다’는 이유로 예산을 축소해 제출했으나, 실제 확인 결과 2026년 조식 운영을 희망하며 예산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액 상당 부분이 편성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윤 의원의 끈질긴 문제 제기와 설득 끝에,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실제로 사업 시행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를 모두 반영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1억 3,337만 원 증액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 학교 조식 지원사업 예산은 당초안보다 대폭 늘어난 총 3억 1,






정치

더보기
김범석 없는 쿠팡 청문회…외국인 대표 "무슨 말인지" 모르쇠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17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청문회에서는 여야의 거센 질타가 쏟아졌다. 의원들은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비롯한 핵심 증인의 불출석과 대신 나온 외국인 증인들의 답변 태도를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국정감사를 앞둔 시점에 박대준 당시 쿠팡 대표와 가진 오찬 회동도 도마 위에 올랐다. ◇ "김범석 불출석, 국민 우롱…한국서 사업 포기한 것"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청문회 시작과 함께 김 의장, 박대준·강한승 전 쿠팡 대표의 불출석 통보를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국회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로밖에 볼 수 없다"며 "법과 절차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서도 "사고 경과와 책임 소재를 끝까지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김 의장의 불출석을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쿠팡 매출의 90%가 한국 시장에서 이뤄지는데도 쿠팡의 존폐가 걸린 청문회에 김 의장이 출석을 안 한다는 건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포기했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이 호구인가"라고 목소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