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파워 인테그레이션스의 새로운 SCALE-iDriver SiC-MOSFET 게이트 드라이버, 효율성은 최대화하고 안전성은 향상시켜

최고 피크-출력 게이트 전류, 빠른 셧다운, 최상의 절연

  • 등록 2019.02.28 10:07:35

[TV서울=최형주 기자] 중고압 인버터 애플리케이션용 게이트 드라이버 기술의 선도업체인 파워 인테그레이션스가 외부 부스트 스테이지 없이 최고 피크-출력 게이트 전류를 제공하는 고효율 단일 채널 실리콘 카바이드 MOSFET 게이트 드라이버인 SIC1182K SCALE-iDriver™의 출시를 발표했다.

현재 SiC-MOSFET에서 확인된 요구사항의 범위에 부합하는 다양한 게이트-드라이브 전압 요구사항을 지원하도록 디바이스를 구성할 수 있으며 주요 애플리케이션에는 UPS, 태양광 시스템, 서보 드라이브, 용접 인버터 및 파워 서플라이가 포함된다.

SIC1182K는 정션 온도 125°C에서 최대 8A의 출력을 제공하여 이러한 디바이스가 부스터 스테이지 없이도 수백 킬로와트까지 SiC-MOSFET 인버터 설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결과적으로 시스템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고객은 단 하나의 설계로 서로 다른 정격 전력 인버터의 포트폴리오 전체를 아우를 수 있게 된다. 최대 150kHz의 스위칭 주파수는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SCALE-iDriver SIC1182K SiC 게이트 드라이버는 파워 인테그레이션스의 고속 FluxLink™ 통신 기술을 특징으로 하며 절연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FluxLink는 신호 전송의 혁명적인 기술로서, 옵토커플러 및 커패시티브 또는 실리콘 기반 솔루션을 대체하여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강화 절연을 최대 1200V까지 제공한다. 또한 SCALE-iDriver 디바이스는 불포화 모니터링 및 전류 SENSE 판독, 1차측 및 2차측 저전압 록아웃, 고급 액티브 클램핑와 같은 시스템에 중요한 보호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보호 회로는 SiC 디바이스의 신속한 보호 필요성을 충족시키면서 5마이크로초 이내에 안전한 셧다운 기능을 제공한다. SIC1182K SiC 게이트 드라이버는 높은 외부 자기장 내성을 보여주며, IEC60112의 최상 CTI 레벨인 재료 CTI600을 사용하여 9.5mm 이상의 연면거리 및 공간거리를 제공하는 패키지를 특징으로 한다.

파워 인테그레이션스의 게이트 드라이버 제품 마케팅 부문 수석 이사인 Michael Hornkamp는 “실리콘 카바이드 MOSFET 기술은 크기와 무게를 줄이면서 전력 인버터 시스템의 손실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열고 있다”며 “FluxLink™ 기술을 적용한 SCALE-iDriver 제품군은 매우 적은 외부 부품으로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인버터의 설계를 가능하게 하며 기능 안전성뿐만 아니라 소형 패키지와 최대 효율성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SCALE-iDriver 기술은 필요한 외부 부품의 수를 최소화하고 BOM을 줄인다. 탄탈 또는 전해 커패시터가 필요하지 않으며 2차측 권선 하나로 충분하다. 설계 단순성을 높이고 부품의 수는 줄이며 공급망 관리를 쉽게 하는 2-레이어 PCB를 사용할 수 있다.

파워 인테그레이션스의 SCALE-iDriver SIC1182K SiC 게이트 드라이버는 1000V 미만의 저전압 장비에 대한 IEC60664-1 절연 협조와 IEC61800-5-1 전기 모터 드라이브 인버터 규정을 충족한다. 1분동안 5kVAC의 UL 1577은 보류 중이며, VDE0884-10은 진행 중이다.

디바이스는 현재 판매 중이며 가격은 1만개 단위로 개당 4.65달러이다. 기술 정보는 파워 인테그레이션스 웹사이트에서 제공된다.

박유진 서울시의원,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안내나 관리체계가 무너져 서비스 만족도가






정치

더보기
曺·秋로 시작해 만사현통·최민희로 끝난 국감…일각서 무용론 [TV서울=나재희 기자] 지난 13일 시작된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3주의 여정 동안 여야 간 정쟁과 공방만 남긴 채 30일 사실상 마무리된다. 여야는 당초 국감에서 각각 윤석열 정부와 이재명 정부의 실정을 파헤치겠다는 의지를 다졌으나, 정책 질의는 실종되고 욕설, 막말, 고성만 오갔다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과거와 달리 국회가 상시로 열리는 상황에서 국감을 현재와 같이 진행하는 게 맞느냐면서 국감 무용론도 재점화하고 있다. ◇ 반말·욕설·조롱 이어진 '쇼츠 국감'…전쟁터 된 법사위·과방위 이번 국감의 최대 격전지였던 법제사법위원회는 13일 대법원을 상대로 진행한 국감 첫날부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인사말을 하러 출석한 조희대 대법원장의 이석 요청을 관례를 깨고 허락하지 않았다. 당시 민주당 의원들은 이른바 대선 개입 의혹 등과 관련해 조 대법원장을 향해 약 90분간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 친여 성향 무소속 최혁진 의원은 조 대법원장 얼굴을 일본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진과 합성한 피켓을 들어 '조요토미 히데요시'라고 조롱하기도 했다. 14일 법사위의 법무부 국감에서는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에게 "조용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